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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5명...내일부터 수도권 2.5단계 시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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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15명 늘어 누적 38,1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31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과 휴일에도 연이어 600명 선을 넘으면서 지금의 유행 상황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정부는 8일 0시부터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경기 여주시의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쯤 여주시 가남읍 산란계 농가에서 사육 중인 닭 1천여 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AI 의심 신고를 했다. 간이검사에서 AI H5형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는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N형 타입과 고병원성 여부는 8일 오후 또는 9일 오전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박인비, 선두에 2타 뒤져 준우승 차지...7주 만에 돌아와서도 건재 과시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박인비는 한국시간으로 7일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에 2타 뒤진 2위(5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박인비는 7주 만에 필드에 돌아와서도 우승 경쟁 끝에 2타차 준우승을 차지해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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