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미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팀은 다양한 종목에서 총 4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비록 6연속 아시안게임 2위는 실패했지만 대회 최종 3위라는 좋은 성과를 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종목은 단연 축구와 야구였다. 축구와 야구 두 종목 모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올해 안에 군 입대를 해야만 하는 선수들이 있었다. 이를 두고 선수들의 군 면제를 걸고 싸우는 경기라는 우스갯소리도 흘러나왔다. 대회
[시선뉴스 김병용]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FA(Free Agent) 계약 직전에 이전해보다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활약을 펼치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FA로이드’라고 한다. ‘FA로이드’는 ‘FA’와 근육의 양과 강도를 높여주는 약물인 ‘스테로이드’의 합성어로 선수의 FA가 마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한 것처럼 기량을 올려주는 데에 강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면제로이드’가 있다. ‘면제로이드(免除roid)’란 ‘군 면제’와 ‘스테로이드’ 약물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이다. FA로이드에서 파생한 용어로 군 면제가
[시선뉴스] 허경환이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해당 스포츠의 매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허경환은 지난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허경환이 도전한 주짓수는 여러 스타들이 즐기는 매력적인 스포츠다. 주짓수는 아직 대중적인 생활 체육이라고 부르긴 어렵지만 꾸준히 수련자가 늘어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언론에서 주짓수 수련 중임을 밝히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가장 유명한 사람은 빅뱅 승리는 일본에서 열린 주짓수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
캐주얼 브랜드 ‘폴햄’이 9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영상 공모전 ‘‘#뭘해도_SWAG #커버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공개된 폴햄의 ‘#뭘해도SWAG #커버댄스챌린지’ 영상 속에는 폴햄의 모델로 활약중인 얼굴 천재 ‘차은우’, 대세 아이돌 ‘김도연’,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꼽히는 ‘한현민’이 3인 3색 롱패딩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뭘해도_SWAG 댄스를 따라 춘 후 본인의 유튜브 혹은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버댄스 영상을 #뭘해도스웨그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가 최다 우승자의 저력을 보였다.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정동하가 네 번째로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정동하는 기타 연주에 맞춰 전율 넘치는 가창력을 발산하며 YB의 '사랑 Two'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하의 무대에 YB 베이스 박태희는 "오히려 제가 노래하는 전설을 맞은 듯 하다"고 극찬했고 정동하는 425표를 받아 결승전에 올랐다.'나는 나비'로 마지막 무대를 꾸민 알리는 흰 옷을 입고 무대에 서 특유의 보이스와
[시선뉴스 이호/ 디자인 이연선]▶ 요기 베라 (Lawrence Peter ‘Yogi’ Berra)▶ 출생-사망 / 1925년 5월 12일 ~ 2015년 9월 22일▶ 출생 / 미국▶ 활동분야 / 야구선수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이자 많은 명언을 남긴 감독-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다요기 베라는 1925년 이탈리아계 이민자 2세로 태어났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요기 베라는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벌어야 했고 중학교 2학년에 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하게 된다. 야구를 좋아했던 요기 베라는 친구들과 함께 야구선수의 꿈을 갖고 여가시간을 활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국제야구소프트볼연맹 WBSC의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지난 12일 오후 KBO 사무국을 찾아 정운찬 총재를 예방했습니다. 이날 정 총재와 프라카리 회장은 ‘2019 프리미어 12’ 예선 라운드의 서울 개최와 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동시에 ‘프리미어 12’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WBSC 프리미어 12’의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이슈체크에서는 ‘WBSC
[시선뉴스 이유진] 2018년 9월 3일~ 9월 7일 TV 속에서는 어떤 장면들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을까? 이번 주 TV속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친구들과 현아의 깜짝 만남, ‘아는 와이프’ 한지민과 지성의 타임슬립 엔딩, ‘해피투게더3’에서 고등래퍼 김하온의 우승 상금 사용처가 화제가 되었다.이번 주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명장면들! 읽고 나면 본편을 보고 싶은 시선뉴스 세컷 리뷰를 펼쳐 보인다.첫 번째 장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꿈에 그리던 현아와 깜짝 팬미팅 6일 방송된
[시선뉴스]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을 예고한 키드밀리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Mnet '쇼미더머니 777'은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가장 두각을 드러낸 래퍼는 나플라였다. 나플라는 '쇼미더머니 777'에 "돈 벌려고 출연했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보이며 당당함을 표현했다. 또 나플라는 우승후보에 대해서도 "저랑 키드밀리"라고 말하며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다.나플라의 행동은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그의 실력은 프로듀서는 물
[시선뉴스] 래퍼 나플라가 '쇼미더머니 777' 첫 회를 장악하는 주인공으로 등극했다.래퍼 나플라는 지난 7일 '쇼미더머니 777' 첫회 1분 평가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등으로 올라섰다. 나플라의 실력은 심사위원들마저 극찬할 수 밖에 없었다. 그에게 "전국민이 진짜 고퀄리티 랩을 처음으로 듣는다", "수식어가 필요없다"는 심사평이 쏟아졌다. 나플라는 미국 출신 래퍼로 이번 시즌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다. 이날 방송에서 나플라는 가장 많은 파이트머니를 차지했다. 이
[시선뉴스] '쇼미더머니 777' 7일 첫 포문을 가운데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쇼미더머니'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후 '쇼미더머니 777'은 벌써 일곱번째 시즌이다. 그동안 '쇼미더머니'는 힙합과 래퍼들의 부흥을 이끌어내며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다. 래퍼들이 말하는 가장 확실한 변화는 역시 출연료다. 래퍼들은 그간 방송에서 출연료 변화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왔다.비와이는 SBS '한밤'과 인터뷰에서 '쇼
[시선뉴스 김태웅]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처럼 자고로 집보다 밖의 생활이 어려우며 고향보다 타지 생활이 어려운 법이다. 하지만 오히려 자국에서보다 타국에서 더 빛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는데! 최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의 돌풍을 이끈 박항서 감독도 그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자국보다 타국에서 더 영웅이 된 사람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아시안게임 4강!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감독’ 최근 열렸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종목에서 베트남은 4강이라는 사상 최
푸드스마일즈 우양(정의승 명예이사장)은 지난 9월 1일(토) 파주 NFC(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제10주년 푸드스마일즈 우양배 통일축구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남북한 출신 아마추어 축구팀 총 10개 팀이 참가, 전/후반 하프타임 없이 총 12개 경기를 치렀다. 결승전에선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임진강’ 팀과 ‘한빛FC’ 팀이 맞붙어 '임진강' 팀이 3:1으로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이, 2위를 차지한 ‘한빛FC’ 팀에게는 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우승자 출신 가수 박지민이 2년만의 새앨범 '지민엑스재미(jiminxjamie)'로 돌아온다.올해로 22세가 된 박지민은 변화에 대한 갈망이 컸다. 그 염원대로 이번 앨범에서 박지민의 변신은 파격 그 자체였다. 우선 확 바뀐 음악과 보이스로 대중 앞에 자작곡 '에이프릴 풀스 0401(April Fools 0401)'를 들고 나왔다. 또한 바뀐 것은 음악뿐이 아니다. 코 피어싱과 염색한 머리 등 펑키하고 발랄한 22세 박지민을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적인 변화
[시선뉴스] 황인범이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으로 달콤한 선물을 받게 됐다.황인범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현재 복무 중인 황인범에게 조기 전역의 길이 열린 것.과거에는 군복무 중인 선수는 올림픽 메달 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도 남은 기간을 다 채워야했다.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남자 농구는 엄청난 투혼으로 중국을 꺾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당시 우승의 일등공신이 현주엽이었다.하지만 현주엽은 대회가 끝난 직후 부대에 복귀해 남은 복무
[시선뉴스 한성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9월 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대한민국과 일본 양 팀은 금메달 쟁탈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한일전을 앞둔 양국의 전력을 비교해보고 우리 대표팀의 전략 및 우승 가능성을 전문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첫 번째 이슈체크, 양 팀의 전력 분석입니다. 상대 전적과 스트라이커의 활약 등을 통해 양 팀의 전력을 알아보겠습니
[시선뉴스] US오픈에 나선 정현의 첫 상대는 베란키스. 정현은 고전 중이다.29일 새벽부터 국내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정현은 첫 세트서 베란키스에 승점을 내줬다. 2세트에서도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지만 점수에서는 뒤처진 상황이다. 베란키스는 베테랑 선수다. 최근 성적이 지지부진했기에 정현의 승리 가능성은 높아진 상태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상대다.베란키스는 오른손잡이로 양손 백핸드를 구사하는 선수다. 11년 전 프로로 데뷔한 후 투어 우승은 거머쥔 적 없지만 챌린저에서 9번번, 퓨처스에서는 한 차례
[시선뉴스] 박항서 감독의 ‘매직’이 제대로 통했다.박항서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4강에 진출한 것에 큰 힘이 됐다. 지난 27일 진행된 베트남 시리아 경기에서 베트남은 연장전 끝에 쐐기골을 넣어 4강에 안착한 것.베트남 현지에서는 온 국민들이 축제에 빠져 박항서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취임 당시부터 베트남 국민들은 마냥 반기는 기색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베트남의 라이벌 태국을 격파했으며 지난 1월에는 23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지난 8월 18일 개막을 알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TV 중계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종목들뿐 아니라 여지껏 볼 수 없었던 종목들도 눈에 띈다. ‘이게 무슨 종목이야?’ 다소 생소한 이름의 종목들을 소개한다.▶ 아시안게임: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의 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대회로 아시아 총 45개국이 참가한다. 올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팔렘방이라는 도시에서 펼쳐지며 총 64개 종목이 진행된다. 1. 브리지(bridge)일반적으로
[시선뉴스 정지원]◀NA▶"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처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섣불리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스포츠. 경기장의 뜨거운 응원 문화로 인기를 모으는 스포츠.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지고 있더라도 단숨에 역전승이 일어날 수 있는 스포츠, 야구. 오늘 지식의 창에서 알아볼 이야기는 바로 한국 야구 이야기입니다. ◀MC MENT▶요즘 프로 야구가 한창 시즌을 맞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1982년 출범한 이후 계속해서 관중을 끌어 모으고 있는 프로 야구는 작년 한 해만 84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