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우승자 출신 가수 박지민이 2년만의 새앨범 '지민엑스재미(jiminxjamie)'로 돌아온다.

올해로 22세가 된 박지민은 변화에 대한 갈망이 컸다. 그 염원대로 이번 앨범에서 박지민의 변신은 파격 그 자체였다. 우선 확 바뀐 음악과 보이스로 대중 앞에 자작곡 '에이프릴 풀스 0401(April Fools 0401)'를 들고 나왔다. 또한 바뀐 것은 음악뿐이 아니다. 코 피어싱과 염색한 머리 등 펑키하고 발랄한 22세 박지민을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적인 변화를 확연히 주었다. 

[출처_15and.jyp 공식 홈페이지]

박지민은 한 인터뷰에서 “‘K팝 스타’에 출연했던 15살 소녀가 어느덧 22살이 됐다. 외적으로도 많이 변했고, 음악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성숙했다”고 힘주어 말하며 “반응이 좋지 않더라도 의기소침하지 않을 거다.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있는 만큼, 혹평이 있더라도 더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는 가수 박지민의 새 앨범, 2년 만에 돌아온 만큼 음악적인 부분부터 비주얼까지 한층 성숙해진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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