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체질은 네가지로 나뉜다.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다. 그렇다면 네가지 체질의 비율은 어느 정도 될까? 모두 같은 비율일까? 체질의 비율에 대하여서는 정확하게 몇 퍼센트라고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지만 이제마 선생은 체질의 비율을 대략 태음인은 약 50%, 소양인은 약 30%, 소음인은 약 20%, 태양인은 1%미만이라고 하였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비율을 생각을 하면 될 것이다. 가장 많은 체질, 약 반은 태음인이라는 이야기다. 태음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수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범행 합리화 주장 되풀이...“10년째 불이익당해”흉기를 휘둘러 자신이 살던 아파트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여러 명을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수사 과정에 이어 법정에서도 범행을 합리화하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안인득의 살인 등 혐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개최했다. 안인득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재판장 질문에 일단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범행동기에 대해 수사단계에서
제도권에서 행해지는 교육은 시비(是非)가 명확한 편이지만, 가정에서 행해지는 교육의 방향성이나 목적을 규범화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영·유아기 단계의 교육은 적게는 절반, 많게는 9할 이상이 부모의 양육 과정에서 이뤄지는데, 해당 시기의 교육은 아이의 사회성과 성장 과정에 있어서도 크고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즉, ‘가정교육’은 아이가 제도권 교육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서는 부모도 반드시 배울 필요가 있다.대한민국이 경제성장중심의 과도기를 넘어 점차 복지사회에 눈을
인간은 신체적인 아픔과 고통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하고 관련 병원을 찾지만, 정신적인 고통, 즉 마음과 심리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그냥 넘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스트레스는 성인들에게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틀린 말이다. 스트레스와 긴장, 정신적 어려움에서 오는 고통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겪는 문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또래 관계 및 사회생활에서의 불편함으로도 이어져 관계 형성에 문제를 주며, 나아가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객관적인 자기 판단과 적절한 치료로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신적 스트레스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여론조사기관 포바도(Povaddo)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언스모크(Unsmoke): 변화의 길을 열다’ 백서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백서는 13개국 1만6천명 소비자에 대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포함한 21세~74세 성인을 대상으로 ‘비연소제품에 대한 정보 부재의 문제’와 ‘흡연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담았다고 한다.PMI 최고 운영 책임자 야첵 올자크(Jacek Olczak)는 “현재 비연소제품에 대한 많은 부정
수면은 다음 날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위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는 2013년 약 38만 명에서 2017년에는 51만 명으로 약 30%나 증가해 현대인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 중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심한 코골이와 주간기면 등의 수면장애 증상을 나타내며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로 인한 저산소혈증으로 다양한 심폐혈관계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 증상을 방치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뇌조직도 손상되는 것
극 중,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속물 변호사 '기무혁'이 사회생활 만렙의 기간제 교사 ‘기강제’로 신분을 위장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명문고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열연 중인 배우 윤균상은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의 변호사 ‘기무혁’과 능청스러운 아부의 왕 ‘기강제’ 캐릭터를 완벽하게 넘나들며 연기력 호평을 이끌고 있다.무엇보다 배우 윤균상은 지극히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직시하는 기무혁 캐릭터를 열연하며,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는 사이다 어록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과 공감을
치열한 경쟁 속, 자신을 명확히 드러낼 수 있는 ‘자기PR’은 더 이상 선택의 요소가 아니다. 자신의 장점을 당당히 드러내고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할 줄 아는 능력은, 업무는 물론 사회생활을 할 때 필수적인 부분이다.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목소리로 온전히 표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머릿속에 담긴 생각과 의견은 표현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자신의 것이 되지만, 목소리가 작거나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소극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당당하게 내 의견을 이야기하
인간의 심리는 여전히 다양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심리학은 옳고 그름의 경계가 다른 학문에 비해 뚜렷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잘못된 감정’, 즉 개선과 교정이 필요한 감정 상태에 대해서는 명확한 경계선이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는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 따라 언어, 인지, 정서 전반에 따른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성인들 역시, 어렸을 적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문제가 사회생활을 거치며 사회부적응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리적 문제뿐만 아니라 특히 아동의 경우, 언어 영역에 있어 단순히 느리고 빠른 발달의
[시선뉴스 김아련/디자인 이연선]▶ 캐서린 그레이엄(Katharine Graham)▶ 출생-사망 / 1917년 6월 16일 ~ 2001년 7월 17일▶ 국적 / 미국▶ 활동분야 / 신문 발행인정치권과 기업체의 외압에 물러서지 않는 지의 신문 발행인이었던 캐서린 그레이엄은 닉슨 정부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낱낱이 밝히면서 퓰리처 상을 수상했고 워싱턴포스트지를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언론사로 이끌었다.-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내조에 충실했던 캐서린 그레이엄캐서린 그레이엄은 미국의 금융 거물로 알려진 유진 메이어 집안의 넷째로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후진국형 질병으로 알려진 A형 간염이 최근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 3일까지 전국 A형 간염 확진자는 6천명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59%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최근 20~30대에 발병율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는 A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염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A형 간염은 주로 경구 간염으로 전파가 되는데요. 주로 A형
[시선뉴스 심재민] 당뇨병이 있으면 코와 뺨 등의 얼굴 부위가 빨개지고 화끈거리는 피부질환인 '주사'(Rosacea)가 생길 위험이 2.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여기서 주사는 안면홍조증이 악화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여름처럼 더운 날씨에 혈관이 확장되어 발생하는데, 주사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국소 감염, 음주, 모낭충, 화장품 등이 거론된다.주사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다름 아닌 주변의 시선 때문에 더 힘들다고 토로한다. 주사 환자들은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코와 볼이 빨갛기 때문에 취해 보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은 6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1세)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A 씨는 충남 천안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로부터 '응급실에는 보호자 한 명만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화가나 욕설을 하며 20여분간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피고인을 사회와 격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남들에 비해 제법 영화를 먼저 보기도 하고, 많이 봐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기도 합니다. 가장 아쉬울 때는, 언론시사회를 통해 접하게 되는 여러 좋은 영화가 생각보다 흥행하지 못할 때입니다.지난 2017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 개인적으로 라는 영화는 뻔한 것 같지만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관객 수 약 26만 명.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던 관객 수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울지 않는 아이, 자폐증은 아니겠죠?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울지 않습니다. 사실 우는 아이로 인해 고생하는 다른 부부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좋은 일이라고... 아이가 순한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는 걱정을 하더라고요. 아이가 울지 않으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자폐증이 아닌지 검사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울지 않는 아이라면 자폐증인 건가요? 걱정됩니
인간은 개인으로써 존재하지만, 그 개인은 결코 유일하지 않다. 즉 끊임없는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존재하며, 이러한 관계는 다양한 사회로 연결된다. 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영·유아기에서부터 인간은 끊임없이 누군가와 대화하고 행동하며 소통한다. 부모와의 소통은 가정을 만들고, 또래와의 소통은 학교를 만든다. 이렇듯, 언어와 행동을 통한 소통은, 사회라는 숲에 대한 나무라는 다수의 개인을 구성한다.인간에게 있어 소통의 행위는 매우 중요하고, 대부분의 언어·인지 발달은 영아기를 지나 유년기에 완
전 세계가 지구촌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문화가 유입·융화되면서, 유행이 바뀌는 기간 역시 짧아지고 있다. 불과 며 칠 전 거리에서 흔히 보던 패션이 다음 날 눈을 떠보니 ‘구식’이 되어버린다. 새로운 것을 찾고 유행에 열광하는 것은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 중 하나이고, 이러한 반응이 굳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대부분 유행의 흐름은 ‘눈에 보이는 것’에서 변화한다. 그 중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뷰티 계통이다. 해당 분야는 필연적으로 피부나 두피, 모발을 소모하는 과정이 생긴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못
[시선뉴스 김수범 칼럼니스트] 요즘 추나요법의 급여화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추나요법으로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분도 많다. 그러나 모두가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원인이 있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고 바르게 하여도 통증이 계속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치료받는 분들이 치료가 잘 안되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수술을 하는 것이 차라리 좋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잘 안 나으니 시간만 걸린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 그런데 수술을 하여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더 안 좋
[시선뉴스 조재휘] 서울교통공사가 장애인과 노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동차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전동차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사는 협약에 따라 장애인개발원이 주는 ‘배리어 프리’ 취득을 추진한다. ‘배리어 프리(barrier-free)’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애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공황이란 극심한 공포와 혼란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두통, 현기증,가슴 두근거림, 질식감, 호흡곤란, 가슴통증, 오한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가 공황장애이다.원래 공황은 외부의 위협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신체의 방어기재의 하나로 발현이 되는 것인데 외부의 위협이 없는데도 공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발작이 반복된다.공황장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크게 생물학적 원인과 정신, 사회적인 원인으로 나뉘게 된다.이 중 생물학적 원인을 뒷받침하는 이론으론 유전 이론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