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산림문하[山林門下]입니다.[메 산, 수풀 림(임), 문 문, 아래 하]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산림문하는 학덕은 높지만 벼슬을 하지 않은 숨은 선비의 제자를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손가락 발가락 다 10개씩 있나요? 얼굴은 이상한 곳이 없나요?” 대부분의 산모들이 아이를 낳고 묻는 질문입니다. 더 똑똑하고 더 예쁘고 성장한 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사실 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식의 건강입니다.그런데 만약 당신의 아이가 평소 잦은 중이염과 호흡 장애 등의 질병을 자주 겪는다면, 으레 겪는 질병이 아닌 희귀질환 뮤코다당증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뮤코다당증은 세포 사이의 조직에 있는 성분인 뮤코다당체가 과도하게 몸에 쌓이면서 특이한 얼굴 모양과 성장 지연 등의 심각한 지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회사는_전쟁 #퇴사는_지옥 #은행은_직장인을_좋아해 #집_대출 #자동차_할부 #아이들_학원 #의도치않은_워커홀릭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채찍은 짧은 막대기에 가죽끈을 달아 동물을 모는데 쓰거나 사람을 벌 또는 고문할 때 쓰이던 도구다. 채찍의 특성은 작은 힘으로 휘둘러도 채찍의 끝에서는 엄청난 충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는 채찍의 길이가 길수록 더욱 강해지는데 이런 채찍의 특성을 딴 경제 현상이 있다. 채찍효과(Bullwhip effect)란 소비자의 물건 구매로 인한 주문 정보가 공급 사슬을 거슬러 올라감에 따라 왜곡이 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면 한 햄버거 매장에서 하루에 팔리는 햄버거가 1,000개라고 가정하자. 이 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반낭주대[飯囊酒袋]입니다.[밥 반, 주머니 낭, 술 주, 자루 대]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반낭주대는 밥을 담는 주머니와 술을 담는 부대라는 뜻으로, 술과 음식을 축내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정현국] ‘행복 총량의 법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공식적으로 존재하는 말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말로 질량보존의 법칙에서 변형되어 사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량보존의 법칙 : 화학반응의 전후에서 반응물질의 전질량(全質量)과 생성물질의 전질량은 같다고 하는 법칙) 즉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행복한 순간의 합계는 같다는 의미로 현재 불행하다면 앞으로가 행복할 것이고, 현재 행복하다면 미래는 불행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인생을 100으로 놓고 행복의 질량이 50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2018년 시작부터 기분 좋은 전망들이 쏟아져 나와 새해 희망에 찬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그간 전 세계의 고민이었던 장기 불황이 서서히 끝나고 안정기인 ‘골디락스’에 접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반가움을 사고 있다. 골디락스(goldilocks)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 또는 너무 딱딱하지도 물컹거리지도 않는 상태 즉 이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흔히 높은 성장을 이루었음에도 물가는 상승하지 않은, 그렇다고 경제가 얼어붙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빗대어 ‘골디락스’라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만고상청[萬古常靑]입니다.[일 만 만, 옛 고, 떳떳할 상/항상 상, 푸를 청]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만고상청은 만년이나 오래도록 항상 푸르다는 뜻으로, 언제나 변함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이호] 펠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축구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게 붙어있는 인물이다. 그는 세 차례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년의 현역시절 1,280골의 득점을 성공시켜 단순 계산으로만 해도 1년에 60골 이상 넣어버리는 미친 실력의 소유자였다.그의 이름은 축구계의 영원한 대명사로 남으며 모든 축구인이 우러러 보는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축구 선수’로서의 그의 업적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지만 그의 축구 경기의 승패, 혹은 그 팀의 운명을 예측하는 예언가로서는 불명예를 얻고
[시선뉴스 한성현]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음식을 먹는 것인데요. 그만큼 오감 중 미각은 사람의 삶을 가장 즐겁게 하는 감각 중 하나입니다. 다들 좋아하는 맛 하나 정도는 있으실 텐데요. 그 맛을 처음 먹어봤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오늘 퍼니타임에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맛 본 음식에 반응하는 아기들의 영상을 모아봤습니다. 진행 : 김지영 1) 레몬 처음 먹는 아기2) 레몬 처음 먹는 아기23) 베이컨 처음 먹는 아기4) 할라페뇨 고추 처음 먹는 아기5) 아이스크림 처음 먹는 아기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대륙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사용자가 급증하고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중국에서 ‘란런경제’라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란런(懶人)경제’란 중국어로 게으른 사람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懶人’과 ‘경제’의 합성어다. 게으르다는 단어가 사용돼 다소 나쁜 뜻으로 보이지만, 부정적이기 보다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사회상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가능하게 된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우선 직장인, 도시인들이 늘어나면서 1코노미가 증가했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단금지교[斷金之交]입니다.[끓을 단, 쇠금/성씨 김, 갈지, 사귈 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단금지교는 쇠라도 자를 수 있는 굳고 단단한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의 정의가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기저귀_갈기 #기저귀_거부하는_아이 #줄행랑_아이 #아빠는_힘들어뒤집기를 시작한 아이. 마냥 신기하고 좋기만 한 줄 알았는데, 그때부터 기저귀를 갈 때면 전쟁이 시작됩니다. 기저귀를 갈려고 찍찍이를 떼기면 하면 바로 뒤집어서 도망가기 때문이죠. 특히 아직도 기저귀 갈기가 서툰 아빠들은 아이들의 재빠른 뒤집기에 항상 당하기 마련입니다. 벌거벗은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국내 영화의 흥행몰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입소문으로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한 영화 ‘위대한 쇼맨’입니다. 영화의 흥행과 동시에 실제 인물로 알려진 P.T 바넘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실제 인물과 영화 속 바넘이 다소 다르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영화 자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P.T 바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2017년 한 해는 가히 정치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던 시기였다. 사람들은 지난 한 해, 자신만의 사회적/정치적 신념을 마음껏 표출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현상이 소비패턴에서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미닝아웃’이 2018년 올해의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미닝아웃(Meaning out)은 자신만의 취향, 정치적 신념, 사회적 신념을 소비행위로 ‘커밍아웃’한다는 뜻으로 전통적인 불매운동이나 구매운동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비자운동을 말한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난명지안[難明之案]입니다.[어려울 난, 밝을 명, 갈 지, 책상 안]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난명지안은 변명하기 어려운 사건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태웅] 작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제 1차 전체회의를 통해 ‘시진핑 사상’을 단 헌법에 명기하고 차차기 후계자를 지명하는 격대지정 관행도 깨는 등 시진핑 1인 체제를 알렸다. 이에 시 주석의 수식어로 ‘COE’라는 단어가 생겨 화제다.COE(Chairman of Everything)는 '모든 것의 회장'이라는 뜻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막강한 권한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 단어는 오랜 기간 중국에 대해 연구해 온 호주의 제레미 바르메 교수가 최근 시진핑 집권기에 들어와 중국이 집단 지도 체제에서 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정현국] 지난 2010년, 한 시간강사가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유서에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교육부는 시간강사의 고용안전성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고등교육법 개정안인 일명 ‘강사법’을 내놨다. 강사법(시간강사법)이란, 시간강사들의 고용 안정성과 지위의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법안이다. 그 주 내용은 주 9시간 이상을 강의하는 시간강사에게 대학교원의 지위를 부여하고 1년 이상 임기를 보장하는 것이다. 정식 명칭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이지만
[시선뉴스] 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웃음은 가장 좋은 약이다’
[시선뉴스 김병용] 치열한 세상이다. 과열된 경쟁 속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잠시 호흡을 다듬을 여유조차 없이 발전만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버티는 삶이라고 한다.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서는 현재를 버티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나, 현상을 유지하려는 사람이나 치열한 현재에 지쳐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이들은 자신만의 휴식처를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이 현상이 되어 ‘케렌시아’ 문화를 만들고 있다. 케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