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25일 청와대는 지난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무궁화장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이에 찬성 측과 반대 측의 대립이 첨예해 지고 있다. 과연 김종필 전 총리에게 내리는 무궁화장이 무엇이길래 찬성과 반대 주장이 대립하는 것일까? 무궁화장은 국가에서 내리는 상훈(賞勳 : 훈공을 포상함) 중 하나다. 상훈은 대상자의 공적내용과 그 공적이 국가사회에 미친 효과의 정도와 지위 등을 참작하여 훈장(국가나 사회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국가에서 그 공적을 표창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기장)과 포장(공이 있는 사람에게 포장하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막기 위해서는 피임을 해야 합니다. 낙태는 생명윤리적 문제를 넘어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게 되죠. 따라서 피임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의 유래와 잘못된 상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NA▶피임법은 오래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1500년경 이집트 시대에는 벌꿀, 탄산소다, 산화된 우유, 악어의 배설물 등을 잘 빚어서 좌약을 만들었고, 19세기 중엽에는 인조고무로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플라스틱 카드를 대신하는 애플페이, 삼성페이와 같은 모바일 기반의 결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결제 시스템에는 큰 변화가 생겨났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도 잠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결제방식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을 넘어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지난 10일 비씨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는 손가락을 단말기에 대면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무매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핑페이(FingP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핑페이란 손가락 정맥 패턴을 이용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누거만재[累巨萬財]입니다.[여러 누(루), 클 거, 일만 만, 재물 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누거만재는 아주 많은 재산이나 재물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임신3개월 #입덧 #배는안나와 #전철 #출근 #앞으로7개월 #전철타기젤힘들어임신 3개월 된 임신맘입니다. 수도권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매일 전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합니다. 입덧이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급격하게 입덧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화장실에 가는 횟수도 많아지는 것 같은데... 이게 다 임신의 증상이라
[시선뉴스 한성현] 기존에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낸 것을 발명품이라고 부르죠. 과학의 발전과 함께 수많은 발명품이 생기게 됐고, 이러한 발명품들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왠지 모르게 갖고 싶은 발명품들이 있는데요. 오늘 퍼니타임에서는 ‘지름신’ 소환하는 발명품들을 준비해 봤습니다.진행 : 김병용 1) 계란 모양 내기2) 회전하는 스파게티 포크3) 애완동물 샤워기4) 5중날 가위5) 파워 뚫어뻥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 죽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질병에 노출되어 죽는 경우가 상당수다. 하지만 ‘살고 싶다’는 본능으로 인간들은 과거부터 삶을 연명하고 싶다고 갈망해 왔고, 그 대표적인 예로 진시황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며 이런 인간의 본능도 변하는 것일까. 죽음에 대한 관점이 변하면서 노인들이 ‘연명의료’를 거부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네 가지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는 없이 임
[시선뉴스]오늘의 사자성어 무고작산[無故作散]입니다. [없을 무, 연고 고, 지을 작, 흩을 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고작산은 아무 허물이 없는 데 벼슬을 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유진]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반이민정책을 추진하는 중에 부모-자녀 격리지침을 냈다가 전세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가 남편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세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이자 부와 권력을 한손에 쥐고 있는 트럼프이지만 미국 국민들에게도, 심지어 와이프에게도 외면받는 트럼프의 모습을 보면 어쩐지 실속 없이 과시적으로 지어진 거대한 건물들, ‘거대건축 컴플렉스’가 떠오른다. 거대건축 콤플렉스란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거대한 건축물에 집착하는 태도를 말한다. 즉 크고 웅장하게 짓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 디자인 김미양]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이전 세대는 한 곳에서 오래 일하다가 근속 년수를 채워 승진을 하고 정년이 될 때쯤에야 퇴사를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 2030세대는 한 직장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조사에 따르면 청년 노동자의 절반 이상은 첫 일자리 진입 후 10년 안에 이직했다. 또 2030세대 사이에서는 본인의 퇴사 장면을 SNS에 생중계하는 ‘퇴사방송’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갤러리맨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갤러리맨’이란 골프경
[시선뉴스] The heart has its reasons which reason does not know. ‘마음은 이성이 모르는 마음만의 이성이 있다.’
[시선뉴스 이호] 분단의 상징이었던 독일. 그러나 지금은 통일의 상징이 된 독일. 그리고 그곳의 베를린 장벽. 독일이 과거 서독과 동독으로 분단된 것과 마찬가지로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우리나라에게 베를린 장벽의 의미는 각별하다. 서울시와 베를린시는 지난 2003년 9월 두 도시의 공원이나 거리 중 한 곳에 상대 시의 이름을 명명하기로 하였고 청계천 복원 시 서울시는 청계2가에 베를린 광장을 조성하였고 이에 베를린시는 베를린 장벽의 일부를 기증하였다. 베를린 장벽은 지난 1989년 독일 통일 당시 모두 허물어졌지만 그 중 베를린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지난 5월 9일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인기 캐릭터 메르시(Mercy)의 새로운 스킨 ‘핑크 메르시(Pink Mercy)’를 5월 21일까지 약 2주간 한정 판매했다. 이 스킨의 특이한 점은 바로 수익금의 전액이 유방암 연구 재단(BCRF, Breast Cancer Research Foundation)에 기부된다는 점이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이 스킨은 21일 판매 종료까지 약 1천만 달러 이상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귀천궁달[貴賤窮達]입니다.[귀할 귀, 천할 천, 다할 궁, 통달할 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귀천궁달은 귀함함과 천함과 궁함과 영달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우리는 몇 번의 클릭으로 수많은 기사를 볼 수 있는 참 편한 시대에 살고 있다. 허나 그중에는 허수인 기사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그저 클릭을 유도해 조회 수를 늘리려는 이른바 ‘클릭 베이트’가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릭 베이트(Clickbait)는 ‘마우스 버튼을 누르다’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 Click과 ‘미끼’라는 의미의 Bait라는 단어가 합성한 신조어다. 즉 ‘낚시 기사’를 지칭하며, 기사를 오용 혹은 남용한다 하여 ‘어뷰징(abusing) 기사’라고도 한다.클릭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호화자제[豪華子弟]입니다.[호걸 호, 빛날 화, 아들 자, 아우 제/기울어질 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호화자제는 호화로운 집안에서 자라난 젊은이를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오전 7시 58분 경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기상청은 일본 오사카부(혼슈) 오사카 북동쪽 15㎞지역에서 규모 5.9로 주청되는 지진이 발생,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잦게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지진 현상에 대해 ‘슬로우 슬립(slow slip)’ 현상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슬로우 슬립은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현상으로 지각판의 경계면에서 한쪽 판이 다른 판의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에서는 새롭게 한 장의 컷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직장인 한 컷 공감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개팔자가젤좋아 #네가제일부러워 #밥주지 #놀아주지 #씻겨주지 #다시태어난다면 #우리집의개로태어나고싶다※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김지영]◀NA▶수많은 자화상을 그린 한 여성. “나는 혼자일 때가 많았고 내가 가장 잘 아는 소재가 나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자화상을 그렸던 이유입니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번뇌 속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그림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가 이뤄진 멕시코 최초의 화가이자 그 이전에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여성. 오늘 지식의 창에서 만나볼 인물은 ‘프리다 칼로’입니다. ◀MC MENT▶독일어로 ‘평화’를 뜻하는 단어 ‘프리다’. 프리다 칼로의 부모는 그녀가 평화로운 삶을 살길 바라며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과거 모 광고에 등장해 직장인 사이에 환영을 받았던 멘트이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만해도 대한민국의 직장인은 과도한 업무 시간으로 인해, 사실 열심히 일하는 당신이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먼 이야기에 불과했다. 그러나 점차 근로자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법정 근로 시간도 줄면서 직장인들은 업무 외 개인적인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주말,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여가 활동을 즐기는 근로자가 점차 증가했고, 특히 오는 7월부터 주52시간으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