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北, 사흘 만에 순항미사일 여러 발 서해상으로 발사북한이 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11시께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이 오늘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사흘 만이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
시호주얼리의 최민정 디자이너가 서울의 낮과 밤을 주얼리로 표현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간의 감정: 서울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의 다채로운 얼굴을 주얼리로 풀어내며 시호만의 브랜드 철학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정 디자이너는 주얼리를 패션과 생활의 핵심으로 녹이고자 슈즈 디자이너와 의상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차원에서 주얼리를 표현했다. 그 결과, 주얼리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선 예술 작품으로 진화하였으며, 서울의 낮과 밤을 아름답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재판 불출석 권경애 변호사 탓에 소송서 진 피해 유족, 권 변호사 상대 소송 제기권경애 변호사의 재판 불출석 탓에 소송에서 진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이 13일 권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양승철 변호사는 유족 이 모 씨를 대리해 권 변호사와 그가 속한 법무법인, 같은 법인 소속 변호사 2명을 상대로 총 2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에 시달린 끝에 2015년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박 모 양의 어머니 이 씨를 대리해 2016년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오늘의 주요뉴스] 국민연금 자발적 가입 급격히 줄어... 건강보험료 폭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로지난해 9월부터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자 국민연금에 가입할 의무가 없지만 노후를 위해 스스로 가입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고 있다. 연금액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려고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했다가 자칫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로 국민연금을 꺼리는 것이다.부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버스에 치여 숨져지난 30일 오후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압사 참사 154명 사망자 전원 신원 확인... 마지막 1명 40대 내국인 여성‘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154명의 신원 확인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지문감정과 유전자(DNA) 정보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전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를 40대 후반의 내국인 여성으로 최종 확인했다. 경찰은 참사 이튿날인 30일 목격자 44명을 조사하고 사고 장소 인근 폐쇄회로(CC)TV 52대를 확보해 당시 상황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만928명...월요일 발표 기준 8주 만에 최소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92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0,928명 늘어 누적 15,424,5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해 월요일 확진자가 주간 기준으로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유행 감소세와 맞물리면서 그 감소 폭이 더 커졌다. 검사건수가 크게 줄어드는 일요일 영향이 반영된 것이긴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밑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아들 50억 퇴직금 챙긴 혐의 곽상도 재판, 오는 17일 시작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재판이 이달 17일 시작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1회 공판준비기일을 17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지정했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고도 진행할 수 있어 곽 전 의원이 직접 법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임하은 수습]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러시아 침공일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는 날로 지난 2월 16일을 지목하기도 했다. 침공 우려 고조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이슈체크에서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러시아 침공일로 지목된 ‘16일’...역사적으로 되풀이되는 ‘우크라이나’ 긴장)2. 진해군항제경남 창원시가 진해군항제를 3년 연속 취소
[오늘의 주요뉴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 여자 1,500m 금메달...2연패 달성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이 마침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최민정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따낸 최민정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부 마지막 경기인 1,500
[오늘의 주요뉴스] 고양이 산 채로 태우는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동물권단체가 경찰에 고발고양이를 산 채로 불태우며 잔혹하게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동물권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성명불상의 글 게시자를 지난 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에는 고양이를 잔혹한 방법으로 학대하는 행위를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잇따라 게시됐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3926명...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34명...사흘 연속 3천명대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3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34명 늘어 누적 409,09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3,292명)보다는 258명 적지만 지난 17일(3,187명) 이후 사흘 연속으로 3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2일)의 2,368명보다는 666명 많다.온라인수업 준비 제대로 못 했다고 초등생 아들 구타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90명...휴일 영향에 어제보다 200여명 줄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3,89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성추행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 벌금형 선고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0월 1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국가대표 동료를 비하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도중 고의로 충돌을 시도했다는 논란 등에 휘말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어제(12일)는 이와 같은 논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등장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현재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심석희 선수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이번 심석희 선수에 대한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대마 흡입 혐의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징역 4년 구형 대마초를 흡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전 멤버 정일훈(27)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 정일훈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1억 3,300여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 씨는 지난 2016∼2019년 총 161차례에 걸쳐 1억 3,000여만원어치 대마를 매수해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재판에 넘겨
[오늘의 주요뉴스] 결혼 상견례-돌잔치 문의 전화 쇄도...업계 완화 효과는 좀 더 지켜봐야결혼 상견례 모임과 돌잔치 등이 이번 주부터 가능해지면서 예비부부와 아이의 첫돌을 앞둔 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침체했던 관련 업계가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한 돌잔치 업소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방역수칙을 지키면 인원 제한 없이 하객을 받을 수 있다 보니 돌잔치 예약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돌잔치는 특성상 예약을 한 달∼일주일 전에 하는 게 아니다 보니 그 효과는 더 기다려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
[오늘의 주요뉴스] 마스크 제대로 써달라는 요구에 버럭한 손님...그 주인공은 공무원공무원이 지역 커피숍에서 마스크 정상 착용을 요구한 주인에게 화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당진시 한 커피숍 주인 A 씨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쯤 커피숍을 찾은 공무원 B 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A 씨 요구에 "왜 이리 불친절하냐"고 소리를 질렀다. B 씨는 "비염이 심한 데다 안경에 김이 서려 턱스크를 했는데, A 씨가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저를 질책했다"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년 맞아 고향에 기념관 조성...14일 개관식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년을 맞아 고향 부산에 기념관이 조성됐다. 부산 서구는 14일 오후 이 신부의 생가 뒤쪽인 부산 서구 남부민동 '이태석 신부 기념관'에서 개관식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1층 카페, 2층 프로그램실·사무실, 3층 기념관, 4층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893.80㎡ 규모로 알려져 있다.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4대륙선수권대회 전 종목 석권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미정이 4대륙선수권대회 전 종목을
[오늘의 주요뉴스] 부사관 학군단 2020년부터 정식 운영국방부는 2015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부사관 학군단(ROTC)을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부사관 학군단은 대전과기대,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경기과기대, 영진전문대, 여주대 등 전국 6개 전문대학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학교별로 연간 30명의 부사관 후보생을 선발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부사관 후보생 선발 때부터 학교별 선발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최대 5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비폭력·평화주의’ 20대에 양심적 거부 인정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MBC 예능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했다.그는 ‘300 워리어’의 핵심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하는 백골부대 멤버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이날 방송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와 남다른 친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최민정 선수는 인터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렉 금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최민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와 빙상 위에서 막상막하로 실력을 겨뤘던 베리굿 조현 언니를 추천합니다.”라며 “500미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파워와 순발력이 좋았는데요.
[시선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들이 쏟아졌다.19일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해왔다. 운전기사들은 자신의 운명을 파리 목숨에 비유하기도 할 정도였다.노소영 관장의 갑질 의혹에 대한 진위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네티즌은 노소영 관장에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해당 의혹에 놀라움을 보였다. 누구보다 노소영은 딸을 교육하면서 재벌가의 특혜 없이 키운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그찬을 받았던 인물이다.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