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들이 쏟아졌다.

19일 한겨레 신문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이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해왔다. 운전기사들은 자신의 운명을 파리 목숨에 비유하기도 할 정도였다.

노소영 관장의 갑질 의혹에 대한 진위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네티즌은 노소영 관장에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해당 의혹에 놀라움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누구보다 노소영은 딸을 교육하면서 재벌가의 특혜 없이 키운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그찬을 받았던 인물이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노소영 관장의 차녀인 최민정의 해군 사관후보생 최종 합격 소식에 대해 전했다.

당시 강용석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다. 재벌가에서 군대를 가는 것도 특이한데 장교로, 그것도 해군으로, 그것도 전투 병과인 항해 병과에 지원했다"며 놀라워했고 이철희 역시 "재벌가에서 군대에 가는 것, 그것도 여성이 장교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건 좋은 모습이라고 본다. 특별히 유쾌하게 보는 건 돈 많은 자식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민정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물론 대학 진학 후에도 입시학원에서 학원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와인바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다 잔을 깨뜨려 쫓겨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민정은 집에서 돈을 받지 않고 시급 4000원짜리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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