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갑질 폭행’ 양진호 내일 첫 재판 "변호인 새로 선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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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21일 열린다.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에 대한 공판기일이 다음날 오전 11시로 잡혀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24일 첫 공판이 예정됐으나 양 회장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이날로 연기됐다. 양 회장은 당시 재판부에 "변호인이 집안에 피치 못할 일이 있어 사임했다. 속히 사선 변호인을 새로 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허가 ‘점 빼는 기계’ 판매/유통업체 32곳 적발

온라인에서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은 '점 빼는 기계'를 유통/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점, 기미, 주근깨 제거에 사용하는 제품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무허가 업체 32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류현진, 첫 라이브 피칭 소화 “2월 시범경기 등판 문제없어”

류현진, 20구 파라이브 피칭 [사진/연합뉴스 제공]
류현진, 20구 파라이브 피칭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어깨 수술 후 처음으로 '2월 중 시범경기 첫 등판'을 소화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2019년 첫 라이브 피칭을 한 뒤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월 24일 시작하는) 시범경기 초반에도 등판이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류현진은 맥스 먼시와 데이비드 프리스 두 타자를 두 타석씩, 총 4타석 상대했고 공 20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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