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유해조수란 인명이나 가축, 가금, 항공기와 건조물 또는 농업, 임업, 수산업 등에 피해를 주는 새나 짐승으로 산림청장이 정하여 고시한다. 이런 유해조수는 심각하게 피해를 줄 경우 일정한 기간을 정해 포획을 허가하기도 하는데 정해진 사람이 정해진 도구만을 가지고 포획을 해야 하며 그 외의 경우는 모두 불법이다. 5일 대구지법 형사3단독 김형태 부장판사는 허가 없이 엽총을 들고 돌아다닌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로 기소된 A(66) 씨 등 2명에게 벌금 150만원을, B(63) 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
[오늘의 주요뉴스] 무허가로 서해서 해삼-전복 채취해 유통 시도 일당 검거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수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한 뒤 이를 유통하려 한 혐의(수산업법 위반 등)로 A(60)씨 등 4명과 유통업자 B(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 10일 오후 9시부터 4시간 30여분 동안 군산시 옥도면 말도 남쪽 1.8㎞ 해상에서 잡은 해삼과 전복 등 수산물을 B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잠수기 어업 면허가 없는 A씨 등은 범행 당일 잠수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해삼 325㎏, 전복 10㎏, 우럭 등 잡
[오늘의 주요뉴스] ‘갑질 폭행’ 양진호 내일 첫 재판 "변호인 새로 선임"이른바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21일 열린다.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에 대한 공판기일이 다음날 오전 11시로 잡혀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24일 첫 공판이 예정됐으나 양 회장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이날로 연기됐다. 양 회장은 당시 재판부에 "변호인이 집안에 피치 못할 일이 있어 사임했다. 속히 사선 변호인을 새로 구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