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씨스타의 멤버 보라가 댄스 대결을 앞두고 포부를 전했다.
보라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Mnet '힛 더 스테이지' 제작발표회에서 "씨스타 데뷔 전부터 춤을 춰왔다. 이후 내가 춰왔던 춤을 못 추게 되고 방송 안무만 익히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라는 "그러다보니 내가 과거에 어떤 춤을 췄는지 잊게 되더라. 나 자신에게 실망하게 됐다"며 "여러 장르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장르적으로 많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가수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수근, 전현무가 진행자로 나서고, 효연(소녀시대), 태민(샤이니), 텐(NCT U), 유권(블락비), 모모(트와이스), 호야(인피니트), 보라(씨스타), 셔누(몬스타엑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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