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영화 굿바이 싱글, '대중 속의 고독감' 싱글족들의 숨겨진 진심 [시선뉴스]
[무비레시피] 영화 굿바이 싱글, '대중 속의 고독감' 싱글족들의 숨겨진 진심 [시선뉴스]
  • 보도본부 | 문선아 PD
  • 승인 2016.07.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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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한 때 대한민국을 평정했던 톱스타 주연 역의 김혜수. 늘 고고하고 화려할 것 같은 그녀! 그러나 사실 그녀의 진짜 모습은, 시상식 전날 필러를 맞는 엉뚱함과 솔직함의 소유자죠. 그런 그녀가 제대로 사고를 칩니다!

“저 임신했어요~”

오로지 내편! 나만을 생각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 엄마가 되기로 한 그녀! 전국이 들썩이는 톱스타의 임신 스캔들. 갓혜수가 돌아왔다! 영화 ‘굿바이 싱글’입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혼밥’. 혼자 밥 먹다의 줄임말이죠. 2016년을 대표하는 신조어입니다. 인구 구조가 변화하면서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했고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실 때, 심지어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떠날 때에도 ‘혼자’ 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인데요.

이러한 싱글족들의 마음을 대변한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타짜의 정마담, 직장의 신의 미스김, 시그널의 차수현까지 맡은 배역마다 히트를 치며, 팔색조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혜수. 그리고 우락부락한 겉모습 때문에 매번 악역을 도맡아 했지만 실제는 애교도 많고 자상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 마요미라 불리는 마동석이 주연의 <굿바이 싱글>입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2016년 충무로의 가뭄 같은 장르 ‘코미디’. 그 속에 감동이 가득한 영화 ‘굿바이 싱글’을 요리합니다.

 

영화 속 ‘주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배우 중 한 명 입니다. 겉보기에는 화려한 싱글 생활을 보내는 듯하지만, 사실 주연은 본인에게 진짜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죠.

대중 속의 고독감. 커다란 집에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잠드는 그녀의 감정. 어쩌면 지금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이 아닐까요?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듯 보이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사회적 구조로 인해 공허함과 외로움이 느껴지는 거죠.

영화 내용으로 돌아와 보죠. 영화 속의 숨겨진 주인공 단지는 10대 미혼모입니다. 굿바이 싱글은 사회의 냉정한 시선 속에서 상처받는 10대 미혼모 이야기도 함께 다루며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엄마가 되겠다며 엉뚱한 사고를 친 주연, 자 그녀는 과연 자신만을 사랑해줄 ‘내 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에필로그▶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듯 보이는 톱스타 주연.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자신만을 사랑해줄 사람을 늘 그리워했죠. 영원한 자신의 편이 되어줄 것 같은 ‘아이’를 원하던 때, 우연히 산부인과에서 만난 10대 임신부 ‘단지’는 그녀에게 희망의 빛줄기가 됩니다. 스캔들로 얼룩진 소동이었지만, 그 속에서 발견한 싱글족들의 마음 깊은 곳 숨겨진 외로움. 그리고 10대 미혼모에 대한 차별의 시선. 진실된 인간관계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진정한 내편’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굿바이 싱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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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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