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한 때는 모범 경찰이었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돈에 따라 움직이는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 역의 김명민. 그 앞으로 사형수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동료 형사인 양 형사역의 박혁권을 물 먹이려 시작한 수사인데, 사건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재벌가의 숨겨진 이면에 다가서게 됩니다. 목숨이 위험한 정체절명의 순간! 일 잘하는 사무장 필재는 과연, 권력가 앞에서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입니다.

 

◀MC MENT▶

진행 박진아

연기 본좌 김명민과 성동일이 만나 영화 ‘베테랑’을 잇는 대한민국 갑질에 대한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영화가 탄생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줬던 ‘영남 제분 여대생 살인 사건’ 과 ‘익산 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 만들어져 개봉 전부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늘 요리할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러닝타임 동안 막강한 자본과 권력을 등에 업은 대기업을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리고 있어 올 여름, 공포영화보다 시원한 영화파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늘 무비레시피!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함의 대리만족을 안겨주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요리합니다.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6월 극장가를 휩쓸었던 아가씨와 컨저링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죠.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권을 유지하는 힘, 바로 배우들입니다. 연기본좌 김명민을 비롯하여 성동일, 김영애, 김상호, 신구, 박혁권 등 폭넓은 연령대 배우들의 명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입니다. 또 한 가지 김명민의 이색 액션에도 주목하면 좋죠.

자 그렇다면 대해제철 사건의 진범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필재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에필로그▶

막강한 권력과 돈을 가진 재벌가. 그의 욕심 때문에 무고하게 희생된 소시민 순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며 돈이 되는 사건만 영업하던 브로커 필재는 순태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점점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자본주의 사회. 돈이 곧 권력이라 생각하는 세상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입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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