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된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드라마·영화 제작 배급사인 화처미디어가 ‘태양의 후예’ 영화판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화처미디어는 지난 28일 2016-2017년도 영화제작목록을 발표했고, 약 30여 편의 작품 중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포함되어 있었다.

▲ 출처 / 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중국 영화판은 중국에서 청춘물 연출의 대부라 불리는 장이바이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 장이바이 감독은 “드라마의 흥행에 숟가락을 얹을 수 없다.”며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내놓지 않아 아직까지 출연 배우는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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