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시원한 사무실을 위한 MUST HAVE 아이템 TOP3 [시선뉴스]
[세컷뉴스] 시원한 사무실을 위한 MUST HAVE 아이템 TOP3 [시선뉴스]
  • 보도본부 | 이승재 인턴기자
  • 승인 2016.06.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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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승재] 5월의 최고 기온은 이미 30도를 넘으면서 이번 여름도 엄청난 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더울 때는 찬물에 발 담그고 에어컨을 쐬는 것이 가장 좋지만, 출근을 하는 이들은 차마 사무실에서 더위를 쫓자고 이렇게 있을 수는 없다. 특히 사무실은 온갖 사무기기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열과 사람들의 체온, 직상 상사의 따뜻한! 눈빛에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다. 실제 2013년 한 포털 사이트가 직장 48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가 ‘더위로 인해 업무 집중이 안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준비했다. 사무실의 열을 식혀주는 MUST HAVE 아이템 TOP3.

1) 토마토, 오이, 고야 등 식물

▲ 출처 / 픽사베이

사무실에서 기르는 식물은 사무실의 온도를 낮춰준다. 원리는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게 될 때 식물 내부의 수분이 지나면서 증발을 한다. 이때 증발하는 과정에서 열을 필요로 해 주변의 열을 흡수하게 된다. 이러한 효능에 농식품부에서는 2012년에 ‘녹색 커튼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농식품부는 토마토와 오이 등 여름 실내 온도 저하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무료로 증정하기도 했다.

특히,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는 ‘고야’라는 식물이 효과가 좋다. 고야는 넝쿨 식물의 일종인데 잎이 넓고, 생명력이 질기며 벌레가 꼬이지 않으며 성장이 빨라 인기가 많다. 창문 틀 위쪽에 심어두게 되면 고야가 자라면서 창문을 가리게 되고 사무실 내로 들어오는 태양광을 막아주게 되면서 실내온도를 낮추게 된다. 고야를 설치한 일본의 한 가정집에서 온도를 측정한 결과 고야 바깥온도에 비해 고야 안쪽 온도는 2도 가량 낮았다. 실제 일본 녹색커튼 서포트 그룹의 조사 결과 녹색 커튼을 사용한 가정과 기업에서 8월 전력 소비량이 전년 대비 평균 21% 감소했다고 한다.

2) 에어캡

▲ 출처 / 픽사베이

흔히 겨울철에 애용되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 또한 사무실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이유는 에어캡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공기주머니는 단열효과가 굉장히 높다. 때문에 창문 틀에 에어캡을 붙여두게 되면 바깥의 열이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주고, 실내 온도를 낮추게 된다.

또한 냉방 기구를 켜 실내 온도를 낮추었을 때 창문에 에어캡을 붙여 놓았다면 실내 온도를 더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에어캡을 붙이면 외부 태양열이 차단돼 3℃가량 온도가 낮아진다고 한다. 에어캡의 경우 1m2당 400원 정도해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에어 서큘레이터

▲ 출처 / 픽사베이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보다 시간당 전력소모가 최대 40w 정도 적으면서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다. 에어 서큘레이터를 작동시키면 공기의 직진성을 높여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데, 냉방기와 같이 가동했을 때 더 빠르게 실내 공기를 낮춰줄 수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 이외에도 소모되는 전력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우선 에어 서큘레이터의 전력 소비량은 선풍기보다 적고, 에어 서큘레이터를 작동시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실내 온도가 빠르게 내려가기 때문에 냉방 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임으로써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시원한 사무실을 만들기 위한 아이템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세 가지 물품 모두 비용적 부담이 적고, 사용 방법이 어렵지 않아 쉽게 사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만 쓸 것이 아니라 오늘 소개한 방법들을 함께 이용한다면 더 시원한 사무실에서 업무 효율도 쑥쑥 올리고 전기세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개한 아이템을 이용해, 올 여름 시원한 사무실에서 ‘대박’을 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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