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페인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슈틸리케 호의 대표선수 20명이 모두 모였다.

30일(현지시간) 주세종(FC서울), 이재성(전북), 이용(상주), 정성룡(가와사키), 정우영(충칭 리판) 등 K리그 및 일본·중국 리그 소속 후발대 5명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 사진출처=위키백과

슈틸리케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스페인의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고전할 각오는 하고 있지만,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으로는 이날 지난 2014년 9월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유럽 원정인만큼 “시작하기도 전에 주눅이 드는 건 원치 않는다. 스페인을 상대로 강한 전진 압박을 실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스페인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장크트칼렌 AFG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3대 1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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