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즐거운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 (사진출처/통일부, 픽사베이, 보건복지부, SBS방송화면, 유아인인스타그램)

1. 남북 다음달 11일, 당국 회담 개최 합의

남북이 다음 달 당국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남과 북은 판문점 북측의 통일각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12시간에 가까운 마라톤협상 끝에 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했다는 공동보도문을 오늘 새벽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1일, 남과 북은 개성공단에서 제 1차 당국 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이 회담은 차관급이 수석대표를 맡게 됩니다.

2.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 발표

보건복지부는 어제, '의료기관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메르스 발생 당시 취약점으로 꼽혔던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내놓은 이번 대책은, 환자의 치료,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서로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병문안 자체를 가급적 자제하자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병문안을 줄이는 등의 노력한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 (사진출처/통일부, 픽사베이, 보건복지부, SBS방송화면, 유아인인스타그램)

3. 배우 유아인,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어제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유아인은 수상소감으로 “매 순간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앞으로도 배우 유아인의 멋진 활약, 기대해봅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퇴근길이 되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박종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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