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악녀 김민경의 악행이 거듭되면서 '이브의 사랑'이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넘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은 전국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 아침 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2.8% 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이브의 사랑'이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넘었다.(출처/MBC)

이날 방송된 '이브의 사랑'에서는 구강모(이재황)와 구인수(이정길)의 갈등이 그려졌다. 구강모는 구인수에게 모든 걸 다 자신의 아내 진송아(윤세아)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구인수는 "내가 죽을 때가 됐나보다 이러다 네 손에 내가 죽겠다"며 "이러려고 결혼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구강모는 "모든 사실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고 맞섰고, 그러자 구인수는 졸도했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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