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진짜사나이' 유선이 남편과 통화하며 눈물을 쏟았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특수부대서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유선은 논산으로 향하던 중 남편과 통화를 했다. 휴대전화에 '내 짝꿍♥'으로 저장돼 있는 남편에게 온 전화를 받은 유선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 '진짜사나이' 유선이 남편과 통화하며 눈물을 쏟았다.(출처/MBC)

유선의 남편은 유선에게 "잘 할 수 있어. 잘 갔다와. 아침에 일어나서 안아줬어야 하는데"라며 유선을 위로했고 유선은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들어왔다"고 답했다.

남편은 "다치지 말고 너무 위험한 거면 못하겠다고 해라"라며 울먹였다.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 유선은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사랑해"라는 고백을 주고받으며 통화를 마쳤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3기에는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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