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에 늙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여름이라는 계절은 피부에게 ‘득’보다는 ‘실’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갖가지 트러블이 일어나는 여름 피부는 자외선이나 바람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건조가 심해지면서 거칠고 칙칙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피부 건강에 치명적인 열과 자외선에 동시에 노출되다 보면 피부 손상은 더욱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더운 열은 피부 표면의 수분을 앗아가 피부를 메마르게 하면서 생기와 활력을 잃게 하는 등 피부 건강을 악화시킨다. 여기에 자외선까지 더해지면 기미와 잡티 같은 색소침착까지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여름철 피부는 겉과 속이 다른 경우가 많다. 피부 표면은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지만 정작 피부 속은 바짝 말라 있는 것. 이는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건조해진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지 분비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뜨거운 열기와 건조한 에어컨 공기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렇게 날씨가 덥다고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여름이 지날 무렵 피부는 더 건조해지고 노화는 더 심해진다. 이럴 때는 피부 속과 표면의 수분 불균형을 해소해주고, 동시에 깊은 보습을 해줄 필요가 있다.
외출 시에는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미스트를 사용하고, 아침저녁으로 촉촉한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2015년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아는언니(anununni) 수분크림 ‘울트라 모이스쳐 글램티 크림’은 피부 겉과 속의 균형 잡힌 보습을 선사하는 깊은 보습크림으로 여름철 건조해진 피부의 균형을 맞추는 데 탁월하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단 2개웓만에 뷰티 업계의 이슈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보통 빠르면 한 달 안에 완제품 출시가 가능한데 아는언니 수분크림은 내용물 샘플 확정까지 7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샘플 테스트만 여러 차례 진행된 제품이다.

아는언니 BM 정승은 실장은 “누구한테 내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가성비도 좋아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피부를 만족시킬만한 원료, 성분, 텍스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피부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스리는 길이 피부 관리의 첫 번째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7개월 동안 연구실에 쌓여있는 샘플만 수 백 가지다”라며 “원가 상관없이 무조건 피부에 좋고, 사용감이 좋은 것만 고집했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이례적으로 무료반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는언니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반품 마케팅에서 실제 반품률은 단 1%도 되지 않고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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