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올해 36살, 지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23살이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싹 틔우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연과 이동건은 최근 한·중 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연기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 소식이 보도됐다.(출처/KBS)

또한, 지연과 이동건은 다정하게 손을 붙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건 지연 열애 사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중국 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진 속 지연은 이동건의 손을 잡고 이동건의 손등을 얼굴에 대는 등 공공장소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서슴지 않았다.

두 사람은 현재 한중합작영화 '해후'(邂逅)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해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선상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로, 신예 김정한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 연기자와 스태프가 중국 사려미디어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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