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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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4년 1월 20일에는 카드 3사가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 피해자 규모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국민카드는 개인 고객 4,320만 명의 정보가 최대 18가지 유출됐고, 롯데와 농협카드도 2천만 명 안팎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가 유출된 고객은 모두 8천245만 명으로, 카드사들은 부정 사용 등으로 금전적 피해가 생긴다면 전액 보상하고, 정신적 피해도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피해 사실을 순차적으로 통보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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