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레이디 액션'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액션 연기를 가르쳐줬다고 언급했다.

8일 첫 방송 된 KBS2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 6인의 액션 도전프로젝트.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태영은 "(권상우가) 반대할 줄 알았는데 신선하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 '레이디 액션'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가 액션 연기를 가르쳐줬다고 언급했다.(출처/KBS)

이어 손태영은 "권상우가 액션 연기를 가르쳐 주더라. 그런데 아시지 않느냐. 부부들끼리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깊이 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을. 그래서 중간에 내가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현주는 손태영에 "아기 낳은 지 얼마나 됐나"고 묻기도 했다. 손태영은 "이제 100일을 넘었다. 처음엔 두 시간 간격으로 계속 돌봐야 했는데, 지금은 네 시간 간격이다. 조금 시간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이 2박 3일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통달하며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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