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29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충주시장과 음성부군수, 충주시의회 의장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충주·음성지역 노동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 125주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이 29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사진/고용노동부)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주시는 6년 연속 노사상생협력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고, 9년 연속 노사갈등이 크게 없는 노사분규 제로지대라는 성과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 해온 근로자들 모두 희생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믿음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민과 정부의 믿음,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함께 할 때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양 바퀴 수레를 이끌 동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기업 발전과 근로자들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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