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성이 쓰는 아까운 지출 1위는 무엇일까? 남녀 성별에 따라 이성이 쓰는 아까운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531명(남성 244명, 여성 287명)을 대상으로 이성의 소비형태에 관한 인식조사를 했다.

발표 결과를 따르면 이성이 쓰는 아까운 지출 1위로 남성은 ‘간식비(25.8%)’, 여성은 ‘게임비(37.3%)’를 각각 꼽았다.

▲ 남녀 성별에 따라 이성이 쓰는 아까운 지출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출처/SBS)

그다음으로 남성은 ‘외모 관리비(23%)’, ‘성형 등 병원비(15.6%)’, ‘쇼핑비(12.7%)’, ‘유흥비(8.2%)’ 등의 순이다. 여성은 ‘유흥비(22.3%)’, ‘담뱃값(18.1%)’, ‘교통비(15%)’, ‘취미생활비(3.8%)’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남성은 본인이 이성에게 쓰는 아까운 비용 1위로 ‘식비(24.6%)’를 꼽았고 이어 ‘선물 구매비(21.7%)’, ‘영화·전시회 등 비용(17.2%)’, ‘간식비(15.2%)’, ‘모텔 및 숙박비(13.5%)’ 등을 골랐다.

여성의 경우 ‘교통비(23.7%)’를 1위로 꼽은 뒤 ‘선물 구매비(22.0%)’, ‘모텔 및 숙박비(19.5%)’, ‘식비(14.3%)’, ‘영화·전시회 등 비용(7.3%) 등을 선택했다.

한편 데이트를 위해 이성에게 쓰는 비용 중 남성은 식비(24.6%)를, 여성은 대리운전비·주유 등 교통비(23.7%)를 가장 아까운 비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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