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온라인으로 주문한 헬륨가스 마신 중학생 질식사...과다 흡입시 위험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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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헬륨가스를 들이마셨다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중학생 A(13) 군을 외출했다가 귀가한 그의 부모가 발견했다. A 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 군 부모는 '아이가 평소 장난기가 많았는데 택배로 헬륨가스를 주문했다'고 했다”며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8만6294명...이틀째 20만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6,29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6,294명 늘어 누적 14,553,6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통상 주말을 거치며 줄어들었던 신규 확진자수가 주중으로 접어드는 화요일(발표일 기준 수요일)부터 급증하는 양상이 나타났지만, 증가 폭이 다소 둔화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내외 연구진은 지난달 23일까지 수행한 환자 발생 예측을 통해 4월 6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미만으로 줄고, 2주 뒤인 오는 20일쯤에는 20만명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2023-2024시즌부터 프로 리그로 운영...프로화 선언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대한핸드볼협회가 현재 실업 리그로 운영 중인 핸드볼 코리아리그를 2023-2024시즌부터 프로 리그로 운영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추진위는 협회 내부 인력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리그 통합 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프로리그 마스터 플랜 수립, 마케팅 자회사 설립 및 운영, 핸드볼 연맹(가칭) 설립, 프로 리그 운영 계획 수립 등 앞으로 약 1년 6개월간 핸드볼 프로리그 출범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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