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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5362명...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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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36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5,362명 늘어 누적 2,058,1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54,615명)과 비교하면 1.7배가 됐고, 2주 전인 7일(35,281명)의 2.7배에 달한다. 재택치료자는 계속 늘고 있다. 21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69,384명으로 전날(450,493명)보다 18,891명이 늘었다.

갓난아이 학대 혐의 아버지,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갓난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아버지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상준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0) 씨의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 씨는 지난 2018년 12월 집에서 게임을 하던 중 당시 생후 1개월 아들이 울음을 터트리자 욕설을 하고 아들을 들어 올려 바닥에 던질 것처럼 해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후반 교체 투입한 이강인, 팀 마요르카는 베티스에 덜미...1-2 패배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이 교체로 후반전을 소화한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가 레알 베티스에 덜미를 잡혔다. 마요르카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구보 다케후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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