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차
비염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차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5.0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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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체질, 비염의 증상과 그 정도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

[시선뉴스] 최근 추운 날씨와 집 안 밖 생활의 온도차로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S앤비한의원 용인점’에서는 비염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을 설명했다.

비염에 좋은 재료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비염을 완화할 수 있다. 한 방송에서 만성 비염을 완쾌시킨 재료로 작두콩을 언급해 최근 작두콩차의 인기가 뜨겁다. 작두콩은 약재명으로는 도두라고 하며, 주로 콩과 콩 껍질을 같이 사용해 10g정도 물에 끓여 차로 마시면 된다. 작두콩은 주로 몸이 차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체질이며, 누런 코가 나오고 코 점막이 부어있는 사람에게 좋다.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재료로, 몸이 찬 비염 환자들에게 좋다. 예전부터 선조들은 계피와 생강을 주재료로 한 수정과를 마시며 추운 겨울에 몸의 따뜻하게 녹이곤 했다.

 

신이화는 예전부터 비염에 많이 쓰던 약재이며, 자목련의 꽃망울이다. 콧물, 코 막힘의 증상이 있을 때 3g정도를 물에 끓여 마시면 좋다. 신이화는 크게 체질에 구애 받지 않는다.

몸에 열이 많고 누런 코가 나오며 코가 잘 막히는 사람의 경우, 유근피 8g 정도를 물에 끓여 마시면 좋다. 유근피는 성질이 차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우엉뿌리는 약재명으로는 우방근이라고 하며, 역시 성질이 차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잘 맞지 않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거나, 머리와 코 주위로 열이 몰리고 코가 막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으며, 8g 정도를 물에 끓여 차로 마시면 된다.

이 외에도 장복하거나 과용량을 사용해서는 안되고, 전문교육을 받은 한의사의 처방을 요하는 ‘창이자’와 건조성비염과 위축성비염에 효과적인 ‘배’ 등이 있다. 반면, ‘참외꼭지’는 점막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콧물빼기에는 효과적이나 단방으로 사용시 콧물이 잘 나오지도 않고, 코 점막이 자극돼 불편하니 다려먹지 않는 것이 좋다.

S앤비한의원 용인점(아라한의원)의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이것만 먹으면 비염이 완치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과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같은 비염이라도 사람마다 체질은 물론이고, 비염의 증상과 그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위에서 언급한 약재들은 한의원에서 비염에 사용하는 수십 가지 약재 중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 파악에서부터 비강 카메라를 통한 코 점막의 객관적 분석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비염치료계획을 세운다”고 언급하며, “또, 단순한 증상완화뿐 아니라, 체질 개선, 장부의 기능회복을 통한 한 차원 높은 비염치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많은 비염 전문 한의원들이 한약 제형을 변형해 코에 직접 치료하는 증류약, 외용연고, 스프레이 등도 개발해 빠른 효과와 더불어 다각화, 전문화된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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