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코레일 설 연장운행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레일 설 연장운행으로 귀경길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운행 노선은 ▲지하철 1, 3, 4호선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등 9개 노선이며,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이틀간 총 66회 운행한다.

▲ 코레일이 설 연휴기간 연장운행을 한다.(출처/코레일 페이스북)

이와 함께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20~21일 이틀간 설 연휴 귀경 편의를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됐다"며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 전동열차 운행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 전철 톡', 철도고객센터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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