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왕펑(44)의 전 부인인 모델 거후이제(28)가, 장쯔이(36)와 왕펑의 결혼소식에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중국의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의 연예판 10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왕펑이 장쯔이에게 청혼했다. 진심으로 두 사람의 축복을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 왕펑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히트곡 '나는 너를 이렇게 사랑해'를 부르기 전에 장쯔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출처/망역오락)

왕펑은 1998년 쓰촨성 청두 공연 당시 쓰촨성 모 방송국의 아나운서였던 지단과 만나 첫눈에 반해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길었던 열애 기간과 달리 결혼생활은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이후 2004년 당시 34세였던 왕펑은 18살 모델 거후이제와 열애를 시작한다. 이후 거후이제는 혼전 임신을 통해 딸을 낳았으며,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채 2006년 결별에 이른다.

한편 장쯔이는 2013년, 왕펑으로부터 고백을 받은 바 있다. 왕펑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히트곡 '나는 너를 이렇게 사랑해'를 부르기 전에 장쯔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고 한다.

왕펑은 지난 8일 장쯔이에게 9.1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며 청혼해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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