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4명...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더 연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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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4명 늘어 누적 100,7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60여명 늘어나면서 지난 24일 428명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오는 28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투기 의혹 포천시청 공무원 구속 여부 오는 29일 결정

수십억원을 빌려 역사 예정지 인근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 투기 의혹을 받는 경기 포천시청 공무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29일 결정된다. 26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포천시 소속 간부급 공무원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지법 8호법정에서 진행된다.

남자테니스 권순우,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 탈락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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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334만3,78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한국시간으로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116위·벨라루스)에게 1-2(6-7<4-7> 7-6<7-4> 6-7<3-7>)로 패배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 본선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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