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조여정이 천우희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영화제 시상식 당시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스타초대석에는 영화 '워킹걸'의 두 주연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DJ 김창렬은 조여정에게 "'이것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하는 것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조여정은 최근 있었던 청룡영화상을 언급하며 "천우희 씨와 같은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답했다.

▲ 배우 조여정과 천우희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출처/Y-STAR)

이어 조여정은 "천우희는 내가 워낙에 좋아하는 후배고 존경하는 배우다. 좋아하는 배우랑 그러니까 좋은 일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조여정과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전문직 여성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 가게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015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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