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루도고레츠(불가리아)를 꺾고 공식전 19연승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각)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최종전 루도고레츠와의 홈경기서 4-0 대승을 거뒀다.

▲ 호날두가 있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불가리아 루도고레츠와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출처/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72골을 기록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19연승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스페인 구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도고레츠를 상대로 전반 20분 호날두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루도고레츠 마르셀리뉴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6경기 5골 2도움이 됐다. 2013-14시즌 11경기 17골 6도움을 더하면 최근 2년 동안 17경기 22골 8도움이 된다. 해당 기간에 경기당 89.1분의 출전시간과 90분당 1.78이라는 골·도움 빈도로 실로 경이로운 체력과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