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1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개봉을 앞둔 유지태, 차예련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에서 실존인물인 테너 배재철을 영화화한 캐릭터로 분한 유지태는 "태너 역할을 위해 수업을 1년 동안 받았다. 매일 4시간씩 연습실에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영화 속 목소리는 실제 배재철 테너의 목소리다. 나는 일치율을 맞추기 위해 연습했다. 1년간 매일 4시간씩 연습했다. 똑같이 부르지 않으면 다 티가 난다"고 말했다.

▲ 유지태가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준비 과정에대해 털어놨다.(출처/MBC)

이어 "외국 영화에서도 이렇게는 못한다. 이게 한국 영화의 저력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웃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차예련도 "유지태 씨가 매일 연습실에 있어 저도 자연스럽게 연습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유지태의 남다른 연습을 증언했다.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친구, 아내와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천재 테너로 분한 유지태를 비롯해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등이 출연, 12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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