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부인 정승연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송일국과 부인 정승연은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송일국과 결혼했으며 현재 부산지법 판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송일국 정승연 부부 결혼사진.(출처/아이웨딩네트웍스)

앞서 송일국은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바로 첫눈에 반했다"면서 "얘기하다 보니 오후 11시 반까지 대화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또 부인 정승연 씨의 매력 포인트는 "올바른 가정교육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은 바 있다.

한편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인 정승연 판사와 전화통화를 하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식사 도중 송일국은 부인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삼둥이는 엄마를 향해 뽀뽀하고 윙크하는 등 애교를 부렸고 이를 본 송일국 부인 정승연 판사는 흐뭇해 했다.

이후 전화를 끊어야 할 때가 오자 부인 정승연은 "아빠 속썩이지 말고"라고 삼둥이에게 신신당부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빠 말 잘 듣는다고 했어요"라고 존댓말로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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