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주상욱의 한 마디에 '성유리 남친' 안성현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힐링 토크1 : 왜 그들은 아직도 결혼을 못 했는가' 특집에 출연한 주상욱은 MC 성유리의 열애에 대해 "내가 다 뿌듯하다. 잘돼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주상욱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성유리의 남자친구 안성현을 언급했다.(출처/SBS)

두 사람은 6월초 홍콩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목격자는 "두 사람이 비행기 안에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며 "성유리와 함께 있던 남자는 골프선수 안성현이었다"고 전했다.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했으며,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인 안성현은 올해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현재는 SBS 골프채널 '골프 아카데미'에서 시청자들에게 팁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의 발언을 접한 MC들은 "주상욱이 성유리를 좋아했던 것 아니냐"며 의심했고, 주상욱은 "관심이 있었으면 이미 고백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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