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일본 홋카이도 섬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 삿포로는 눈 축제와 맥주로 유명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린다. 그런데 삿포로뿐만 아니라 근교에도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도시들이 있다. 삿포로를 포함한 근교를 소개한다. 오도리 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한 삿포로의 랜드마크 텔레비전타워다. 1957년에 지은 이 타워를 중심으로 일본특유의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보인다. 삿포로를 떠나 잠시 지하철을 타고 40분
[시선뉴스(경기도 파주시)] 대한민국에서 겨울이 되면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지만 그중 빛 축제는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가 되었다. 밤이 되면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이는 빛 축제들 중에서 파주프로방스의 ‘별빛축제’는 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빛 축제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빛과 넓은 대지를 활용하여 빛의 바다를 표현한 루미나리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고 신비롭다. 특히 서울 근교인 파주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는 것도
[시선뉴스(강원도 강릉시)] 매년 연말, 연초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는다. 그중에서도 강릉항은 해돋이도 보고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도 볼 수 있어 유명하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항구 주변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차 이용에 수월하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바로 바닷가를 향하는데 이 바닷가를 보고 있으며 머릿속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후 빼꼼 머리
[시선뉴스(제주도 제주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 북적북적한 제주시. 그 곳에서도 사색하며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제주도에서 시골에 속하는 한경면 저지리. 그 곳에 위치한 세계 야생화 박물관 방림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목원, 식물원, 박물관, 정원 등 방림원은 어떤 이름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계절별로 변하는 세계의 다양한 야생화와 테마별로 전시된 조형물은 방림원만의 다채로움을 뽐내고 있다. 방림원은 한국의 자생식물과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수집한 야생화 3천여
[시선뉴스(충북 단양)]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 256호 고수동굴은 약 200만 년 전에 생성되었습니다. 동굴길이 총 1,395km 중 0.940km가 개방되어있고, 3층 구조로 이루어져있는 고수동굴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수동굴의 이름은 고수동명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과거 ‘높을 고’와 ‘수풀 수’를 써서 키 큰 풀이 많아 고수로 불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높을 고’가 ‘옛 고’로 바뀐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6년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시선뉴스(울산광역시)] 남녀노소 이것에 대한 로망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바로 관람차.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 소재로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관람차는 놀이공원에서 인기 있는 기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고 싶은 관람차는 여느 놀이공원에 있는 흔한 관람차가 아닌 울산의 명물 관람차다. 이미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울산의 명물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낮에는 어린아이들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분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시선뉴스(경기 광주시)] 지난 10월. 영화 이 개봉하면서 남한산성에 대한 관심이 한 차례 뜨거워진 바 있습니다. 흥행 여부를 떠나 영화 은 역사적으로 우리가 겪어야 했던 아픈 과거를 고스란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추운 겨울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장면들은 우리들의 아픔을 더 깊게 만들어주기 충분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와 함께 서울을 지키는 외곽 4대 요새 중 한 곳입니다. 또한 1963년에 사적
[시선뉴스(경기 가평)] 1996년 개원한 뒤로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아침고요수목원. 1996년 설립 이후로 식물의 수집과 보전, 교육, 전시, 연구 등의 수목원 기능을 다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져 아침고요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심신 치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 야간 명소 10선에 들기도 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다. 이불 속에만 있고 싶은 겨울 밤, 살이 얼어 붙는것 같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
[시선뉴스(경기 고양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들. 따뜻함과 포근함 그리고 화려함으로 마무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 한겨울 밤 은하수가 흐르는 황홀한 꽃빛 세상으로 변신해 대중에 찾아왔습니다. 올해로 3회째인 축제는 지난 15일부터 관람을 시작해, 내년 2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축제장을 들어서면 볼 수 있는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의 시시각각 바뀌는 디
[시선뉴스 (홍콩)]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거리” 라는 노래, 홍콩을 다녀오기 전에는 이 가사를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홍콩에 다녀오고 작자가 왜 ‘홍콩의 밤’에 음률까지 붙이고 싶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홍콩은 중국 남해안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역으로 대한민국과 멀지 않아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홍콩은 12월 평균 최저 기온이 15.9도다. 따라서 여름에 여행을 할 때에는 상당히 덥고 습한 날씨에 진이 빠질 정도다. 필자 역시 뜨거운 홍콩 날씨에 고생한 바 있는데, 때문에 홍콩이 야간 관
[시선뉴스(경기 양평)]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두물머리.한없이 조용하고 고요한 모습의 두물머리는 물 안개와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다. 서울 근교의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명소답게 언제 찾아와도 그 빼어난 풍광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두물머리의 상진인 느티나무는 나무 기둥과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지만 400년의 수령을 지난 고목답게 그 위엄과 자태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두물머리는 수려한 경광에 영화나 드라마 광고에서도 배경이 되기도 한다.
[시선뉴스 (중국 심천)] 중국은 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를 양분화 할 만큼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 그런 중국의 변화를 뚜렷하게 대변하는 몇 개의 도시가 있다. 글로벌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상업도시 ‘심천’도 그중 한 곳이다. 심천은 중국 남부 상업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홍콩 여행 시 전철로 이동할 수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홍콩을 둘러본 후 심천에 도착해서 느낀 한 가지. 가까운 홍콩과 기후는 물론 하늘색까지도 유사하지만 영락없이 ‘아 이곳은 중국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 건물의
[시선뉴스(서울 종로)]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은 예부터 조선의 도읍지로 나라의 중심이었다.도읍을 지키는 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이 축조되어 사람들이 통행하였으며, 돈의문과 소의문을 제외한 나머지 6개의 문(숭례문, 창의문, 숙정문, 혜화문, 흥인지문, 광희문)은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있다.특히, 청계천과 가장 가까운 4대문 중 하나인 동대문은 도로 한가운데서 웅장함을 뽐내고 있다. 동대문의 원래 이름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지만 도성 정동쪽에 위치해 일반적으로 동대문이라고 부른다. 1396년(태조 5)에 건
[시선뉴스(전남 담양)] 낙엽이 지고 새 하얗게 물드는 겨울. 가끔씩은 푸르른 숲이 생각나는 시기다.녹음과 산뜻한 풀내음이 그리워 질 때 사계절 푸르름을 뽐내는 죽녹원을 찾아가보자. 죽녹원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해 있으며 2003년 5월 개장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대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망대는 물론 곳곳에 있는 쉼터, 정자,다양한 조형물이 쌀쌀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죽녹원을 즐
[시선뉴스(독일 프랑크푸르트)] 전 세계인의 공휴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유럽에서는 이 기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그중 독일의 프랑크푸르크에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 전역에서 가장 큰 마켓 중 하나입니다. 다소 이른 시간이지만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에는 항상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길 양옆으로 다양한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합니다. 길거
[시선뉴스(전남 순천)] TV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 ‘타임 슬립’. 어떤 이가 과거 또는 미래에 떨어지는 일을 말하는 말로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로망 같은 일일 수 있다.“옛날은 어땠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을 때 낙안읍성을 찾아가 타임 슬립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낙안읍성은 600여 년의 역사와 전통 민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원형이 잘 보존 된 성곽을 들어서자마자 과거로 타임 슬립한
[시선뉴스(부산 해운대구)] 해가 빨리 지는 겨울, 추위에 움츠려 집에 가기 바빴다면 잠시 발걸음을 돌려 즐거운 겨울풍경을 만들고 있는 ‘해운대라꼬 빛축제’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12월 1일부터 시작하고 있는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축제 명칭에서부터 부산의 느낌이 느껴지는 명칭의 뜻은 해운대에 즐거울 ‘락’과 영어의 ‘Go’를 합성한 말인데, 이것을 다시 부산 사투리로 변형해 ‘해운대라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시선뉴스(중국 헤이룽장성)] 매년 약 11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할 정도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하얼빈 빙등제. 사람들은 하얗게 뒤덮인 하얼빈에서 해마다 약 1500개의 눈과 얼음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빙등제 기간 동안, 송화강 북쪽에 위치한 태양도에서는 눈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들을 전시하는데 대륙의 겨울왕국답게 실제 크기의 성이 만들어져 있다.
[시선뉴스(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구트)] 옛날에는 노동의 댓가를 소금으로 지급하기도 했을만큼 소금이 귀했다. 오스트리아의 짤츠캄머구트에는 소금이 생산되던 광산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짤츠(소금) 캄머구트(창고)로 불리게 된 것이다. 짤츠캄머구트는 천해의 자연 경관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76개의 크고 작은 호수와 산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고지대에 위치해있어 여름에는 피서지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장크트 길겐, 볼프강 호수, 장크트 볼프강, 힐
[시선뉴스(경기 안양)] 도심 속 공원은 가볍게 운동하기에도 좋고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멀리 가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예쁜 추억을 쌓기에도 좋다. 특히 안양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은 2005년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가 시작되며 사계절 내내 안양시민들이 즐겨찾던 안양유원지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각종 예술작품은 물론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