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태백산맥을 넘어 불어오는 ‘높새바람‘’높새바람‘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태백산맥을 넘어오는 고온 건조한 북동풍입니다. 예로부터 북쪽을 ‘높(高)’ 또는 ‘뒤(後)’, 동쪽을 ‘새(沙)’라고 하여 ‘높새’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높새바람은 바람이 높은 산을 넘어오며 고온·건조해지는 ‘푄 현상’으로, 영서지방의 농민들은 높새바람으로 인해 초목이 말라 죽어 ‘곡살풍(穀殺風)’이라고도 불렀습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닭’의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학’여러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계군일학(鷄群一鶴)’입니다.→ 닭 계(鷄) 무리 군(群) 한 일(一) 학 학(鶴) ‘계군일학(鷄群一鶴)’이란 많은 사람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입니다. ‘혜소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위진시대에는 혼란스러운 세상을 피해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빼고 기다린다간절히 애타게 기다림을 이르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학수고대(鶴首苦待)’입니다.→ 학 학(鶴) 머리 수(首) 쓸 고(苦) 기다릴 대(待) ‘학수고대(鶴首苦待)’란 ‘학’의 목처럼 길게 빼고 간절히 기다린다는 뜻으로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릴 때 쓰는 말입니다.‘학수고대(鶴首苦待)’ 이야기《진서》 ‘곽우’편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
[시선뉴스]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많은 곳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는 ‘닭’동이 틀 무렵 온 세상에 새벽이 왔음을 알려주며 부지런함의 상징이 된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닭’인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닭은 과거 어둠을 물리치고 밝은 세상을 불러오는 ‘빛의 전령’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닭이 평범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오늘은 닭의 평범함을 묘사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두 번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남해안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크로사'가 6일 괌 주변에서 발생해 관심히 모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후 3시 괌 북북서쪽 약 5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으며 이 태풍은 시속 22㎞로 북서 쪽으로 이동 중이다.현재 소형 태풍인 '크로사'의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 풍속은 시속 65㎞(초속 18m)이다. 강풍 반경은 230㎞이며,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아직 발생 초기
[시선뉴스 홍지수 / 디자인 김미양]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새싹’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1. 썩은 고구마 씨눈에서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꿈지금 성공하기 위해 힘든 과정을 거치는 사람이라면 좋은 꿈이다. 썩은 고목에서 꽃이 피듯 한때 불우했던 사람이 일취월장하여 입신출세한다. 연구, 공부, 창작, 시험 등의 길운이다.2. 콩밭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꿈콩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