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文, 임기 마지막 예산안 시정연설... "임기 내내 국가적 위기 연속"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고,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에도 대응해야 했다"고 회고했다. 또 "한편으로는
[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24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김종인, 국민의당과 통합에 부정적... “통합해도 큰 효과 못 거둬”24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통합 논의에서 "통합해서 별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며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이 아직까지 변화하지 못해서 관심 없다고 얘기하는데, 그런 사람들 그 관심을 가지고 합당할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에 대해 "처음에 '정치를 하고 싶으면 국회부터 들어가서 정치를 제대로 배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 5월 21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문희상, “은퇴 후 텃밭 일구며 살고파... DJ 처음 만났을 때 가장 기뻤다”21일 문희상 국회의장은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1965년 혈기 넘치던 법대 시절 한일회담 반대 투쟁에 나섰던 시기를 떠올리면 55년의 세월, 1980년 서울의 봄을 기점으로 하면 40년, 1987년 제2 서울의 봄에 첫 창당에 참여한 시절을 기준으로 하면 33년”이라면서 “만감이 교차하지만 후회가 없는 삶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평생의 업이자 신념이던 정치를 떠난다니 심경이 복잡했다. 말짱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일본, 인도와 해양 분야 협력 강화…중국 견제?일본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 구상의 일환으로 인도 해군의 정보통합센터에 선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도와 해양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일본은 내달 인도와 개최하는 '외무·방위 장관 회담'과 올 12월 예정된 아베 신조 총리의 인도 방문 때 양국 간의 해양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는 인도양에서 영향력을 키우는 중국의 전함과 잠수함 움직임을 감시하려는 목적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