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23일에는 경기도 용인의 한 사육장에서 반달 가슴곰 1마리가 탈출해 등산객 1명을 물고 야산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사살됐습니다.경찰은 용인시 이동면 천리 숙대연수원 입구 야산에서 사육장을 탈출한 반달곰을 발견하고 엽사와 함께 출동해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탈출한 곰은 몸무게 35㎏에 키 70㎝가량의 어린 곰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암석 표본 하나당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달 자원 채취 사업을 독려하기로 했다. NASA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이러한 내용의 달 자원 채취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1. NASA 사업 계획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우주 자원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달 탐사를 위한 열쇠"라며 달 암석과 달 표면에 있는 작은 입자인 달 먼지 등을 채취해 NASA에 판매할 회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참여 업체는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영화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수원 29번 환자)과 귀국 후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한 20대 여성(수원 30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9번 환자는 지난 26일 미국 체류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가족 차량으로 수원 자택으로 간 뒤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다.이에 27일 오후 경기남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28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
파주에서는 18∼19번째로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2일 경기 파주 진동면과 군내면에서 각각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전했다.진동면 폐사체는 18일 감염·위험 지역에 설치한 2차 울타리 내 지뢰지대에서 발견됐다. 군내면 폐사체는 20일 파주시청 직원이 1차 울타리를 점검하다가 발견했다.환경과학원은 이날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 2건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출연진이 태국에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는 대왕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현지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국립공원 측은 이번 일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이에 SBS TV 예능 '정글의 법칙' 측이 최근 불거진 태국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5일 사과문을 내고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오늘의 주요뉴스] 무허가로 서해서 해삼-전복 채취해 유통 시도 일당 검거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수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한 뒤 이를 유통하려 한 혐의(수산업법 위반 등)로 A(60)씨 등 4명과 유통업자 B(4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지난 10일 오후 9시부터 4시간 30여분 동안 군산시 옥도면 말도 남쪽 1.8㎞ 해상에서 잡은 해삼과 전복 등 수산물을 B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잠수기 어업 면허가 없는 A씨 등은 범행 당일 잠수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해삼 325㎏, 전복 10㎏, 우럭 등 잡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구 인근 갯벌에서 '가슴 장화'(웨이더) 차림으로 수산물을 채취하던 김 모(38) 씨가 갯벌에서 혼자 빠져나오지 못하자 해경에 구조됐다.김 모씨는 갯벌에서 허우적거리자 휴대전화로 태안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썰매 형태의 뻘배를 이용해 김씨를 구조했다.한편 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물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여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바다에서 활동할 때는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노동부, 버스 파업 긴급회의초읽기에 들어간 전국 버스 파업을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노사 중재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10일 임서정 차관 주재하에 전국 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개최해 지역별 노선버스 노사 동향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소속 버스노조는 오는 7월 주 52시간제 시행을 앞두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8∼9일 파업 찬반투표에서는 96.6%가 파업에 찬성했다. 양식장 들어가 해산물 불법 채취 일행 적발충남 태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