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재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 하권이 50년 만에 수장고 밖으로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1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 전시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언론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BnF는 구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지자체는 ‘서울 용산구’이다. 서울 용산구는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눈살 찌푸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 프랑스에서 공개된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누리집에 따르면 도서관은 현지시간으로 올해 4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심체요절’을 공개할 예정이다. 1973년 공개 전시회를 제외하고는 비공개로 보관되어오다 무려 50년 만이다.‘직지심체요절’은 고려시대 청주목에 있었던 사찰 흥덕사에서 만들어진 인쇄물이자 현존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원명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17일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금속활자 실물이 복원이 본격화됐습니다.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고인쇄박물관이 지난해 직지 하권의 1만 4,000여자 가운데 5,000여자의 금속활자를 복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꿀벌 분비물인, 밀랍으로 주조하는 전통 기법으로 금속활자 '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하는 일. 국가의 존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참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문화유산은 잘 보존되고 있을까. 다양한 부분에서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점차 인식이 바뀌며 우리의 것을 지키고 가꾸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어떤 사연에 의해 타국에 머물고 있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흔히 ‘직지’로 알려진 ‘직지심체요절’이다.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