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봄이 오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마라톤, 혹은 달리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장소나 시간, 비용의 제약이 없다. 또 기구나 장비를 이용하는 운동이 아니며 상대와의 접촉이 필요하지 않은 운동이기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낮은 운동 마라톤, 장점 세 가지를 살펴보자.첫 번째, 전신운동마라톤은 전신운동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이 있다. 심폐 지구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전신을 사용하기에 온몸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혈관의 변화를 방지해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방귀 때문에 난처했던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다. 조용한 공간이나 엘리베이터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방귀가 나오면 난감하다. 당연한 생리현상이지만 냄새와 소리 때문에 민망하게 만드는 방귀. 방귀는 왜 나올까?방귀는 기본적으로 트림과 더불어 소화기 내의 기체를 밖으로 내보내는 행위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공기가 함께 들어간다. 음식과 함께 위장으로 들어간 공기는 입을 통해 트림으로 나오지만, 일부는 음식과 함께 창자로 내려간다. 이렇게 창자로 내려간 공기와 핏속에 섞여 있던 가스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주빌리(Jubilee)’에는 ‘대한민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에는 샘 오취리를 비롯해 모델 한현민, 래퍼 매니악 등 6명의 출연자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한국은 강한 ‘캔슬 컬처’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모든 출연자들은 “매우 동의한다”라고 대답했고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한국은 ‘캔슬 컬처’가 강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캔슬 컬처(Cancel Culture)’는 주로 저명인을 대상으로 과거의 잘못되
지난 25일 김현주는 군인 캐릭터를 준비하며 운동에 힘썼다고 밝혔다.배우 김현주가 연기한 넷플릭스 영화 속 윤정이는 22세기 최고의 전사다. 그는 한 번의 작전 실패로 식물인간이 되기 전까지는 연합군 팀장으로 전투에 나서 매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한 인공지능(AI) 개발회사가 ‘최고의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해 전투 로봇을 만들고자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김현주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얘기를 들었을 때는 너무 흥미진진했고 마냥 신났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사실 이런 작품이 한국에서 나오기 쉽지 않으니 참
시선뉴스=허정윤 PDㅣ◀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조재휘입니다. 사람의 몸은 총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무게의 절반은 근육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인데요. 노화가 진행되면 이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 수가 줄어듭니다. 만약 나이가 들면서 이유 없이 걸음이 느려지거나 자주 넘어지게 된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사코페니아(sarcopenia)’로도 불리는 근감소증은 말 그대로 팔과 다리를 구성하는 근육량과 근력이 정상보다 떨어지는 질병입니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어들 때
시선뉴스=허정윤 PDㅣ◀NA▶최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이 스포츠. 중장년층 못지않게 MZ세대들도 ‘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아직 부자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꽤 대중화된 스포츠. 다수의 홀이 갖춰진 경기장에서 정지된 공을 채로 쳐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소요된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서 이기는 스포츠. 오늘은 공을 친 횟수가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골프’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골프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경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 AFP통신 등은 누벨바그 사조를 이끈 프랑스 거장 감독 장뤼크 고다르가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다르는 이날 스위스 로잔 인근의 소도시 자택에서 배우자 등 친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히 눈을 감았다.1. 누벨바그 운동 주도클로드 샤브롤, 에리크 로메르, 프랑수와 트뤼
[시선뉴스 조재휘] 6·1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각 정당의 후보들은 당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지지율 조사에서 이미 우세를 보이는 지역이 있는 반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곳도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지방선거가 이루어져 민심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점인 가운데 어느 곳이 핫한 지역인지 살펴보자.첫 번째,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김은혜’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를 대표하고, 경기도 지역의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이다. 선출직 공무원 중에서는 대통령, 서울특별시장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상을 가진
[시선뉴스 조재휘] 산책로에서 운동을 하다가 살해된 20대 아일랜드 여교사의 장례식이 열렸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아일랜드 중부 오펄리주 한 시골 성당에서 치러진 애쉴링 머피(23)의 장례미사에는 추모객이 도로에까지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몰렸고 대통령과 총리도 참석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1. 초등학교 교사 머피 장례식장례식에는 또래 젊은 여성들이 많이 왔고 고인이 가르치던 학교 학생들도 교복을 입은 채 선생님의 사진을 들고 나왔다. 초등학교 교사인 머피는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오펄리주 툴라모어에 운하를 따라 난 산책로에서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민감기2’입니다.아이 민감기 PART2. 운동 민감기와 언어 민감기저는 10개월과 3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난주 아이들의 민감기에 대한 글을 보고 저도 사례를 의뢰 해 봅니다. 아이들은 시기마다 그에 맞는 민감 교육을 해줘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알려주신 5대 감각 외에 운동이나 언어발달에도 그 시기가 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30일에는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통하는 민주통합당의 김근태 상임고문이 새벽 별세했습니다.김 상임고문의 최종 사인은 패혈증이며 가족과 이인영 전 최고위원이 임종을 지켰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서울대 경제학과 65학번인 고인은 민주화운동에 앞장서며 1980년대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초대 의장을 맡았고, 투옥됐다 풀려나길 반
[시선뉴스 박진아] 누구보다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 하지만 임신 기간 동에 무리하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태반을 건강하게 만들면서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임산부가 하면 안 되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 척추, 등, 허리, 골반, 엉덩이, 무릎 등 충격 가해질 수 있는 ‘달리기’ 임신부는 절대 뛰면 안 된다. 유선 발달로 커진 가슴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척추, 등, 허리,
[시선뉴스 박진아] 누구보다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 하지만 임신 기간 동에 무리하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태반을 건강하게 만들면서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중에 산모에게도 운동으로 인해 다양한 몸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또한 임산부의 체중조절은 무엇보다 중요한데,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은 산모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하면 좋은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 운동량을 조절하기 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걷기’ 걷기는 체력수준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하기 편하고 쉽게 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8-13 청원마감 2021-09-12)- 검둥이 학대자 처벌- kakao - ***카테고리- 반려동물청원내용 전문“고통받던 검둥아, 비록 너는 세상에 없겠지만 우리가 대신 열심히 싸울게.”해머를 달아 신체적 고통을 주었던 사건의 재판이 오는 월요일 대구에서 열립니다. 재판에 참석해, 고작 벌금형 10
[시선뉴스 조재휘] 만성질환에 허덕이고 있는 현대인들. 각종 질환에 걸리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뿐더러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기도 한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만병의 근원을 미리 알고 예방해야 하는 법.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세 가지를 알아보자.첫 번째, 만병의 근원 1순위로 꼽히는 ‘스트레스’스트레스는 심리학과 생물학에서 유기체의 기능을 교란시키는 긴장이나 장애를 일컫는 말이다. 과도한 업무나 학업,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어려움으로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방어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이 직원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그는 심각한 인격 모독과 언어 폭력은 없었지만,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사과했다.폭언 논란에 휘말린 대도서관은 지난 20일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와 인터뷰를 하면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먼저 대도서관은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대해 "제가 했던 말이 폭언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고 생각해 사과했다"라며 "7명 모두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된 건 4명이어서 4명에게만 일단 사과를 했다"라고 설명했다.직원들의 월급에 대해서도 "연봉이 가장 적은 직원은 연봉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26일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주역 민 꼬 나잉이 "힘들 때 손을 내밀어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 그대로, 여러분의 지지가 저희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미얀마 민주화 시위에 대한 한국인들의 연재와 지지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민 꼬 나잉은 미얀마 ‘8888항쟁’을 촉발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주역이다.‘8888 항쟁’은 지난 1988년 8월 8일 미얀마에서 랑군(양곤)의 대학생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반군부 민중항쟁이다. 민주화를 열망하는 미얀마의 민중들은 1988년 8월 8일 오전 8
[시선뉴스 심재민] 장기화 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은 우리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에 이어 ‘코로나 블랙’까지, 우울감부터 분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안감이 도사리고 있는 요즘 전문가들은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나 산책을 추천한다. 서울 도심에서 적당한 난이도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호함산’이다.호암산은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 사찰 ‘호압사’를 품고 있어 호압산이라고도 불리지만 ‘호암산’이 정식 명칭이다. 과거에는 금주
[시선뉴스 조재휘]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여성이 시위 중인 자국민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26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미얀마 대표 한 레이는 전날 인터뷰에서 "미얀마의 많은 사람이 군부의 총에 맞아 죽고 있다. 우리 국민을 도와달라. 제발 살려달라"고 전했다.1. 미얀마 대표 ‘한 레이’의 호소올해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는 63개국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미얀마에서는 양곤대 심리학과 학생인 한 레이가 출전했다. 한 레이는 "양곤대 학생들 또한 군부에 의해 구금됐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pro] 남성에게만 발생하는 전립선염은 주로 30~40대 전후나 중년 남성에서 발생하는데,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고 오랜 시간 앉아 있기 힘들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전립선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전립선염의 정의- 방광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저닙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전립선염 발병 원인-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에 의한 감염- 만성 전립선염: 명확한 원인 밝혀지지 않음▶ 전립선염의 증상- 지속적인 회음부 통증- 작열감, 압박감- 다리나 음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