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이탈리아의 유명 관광지로 불리는 피사의 사탑. SNS에서 손을 받쳐 들거나 탑을 밀어 넘어뜨리는 사진을 많이 봤을 것이다. 피렌체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도시 피사. 많은 사람들이 피사에 가는 이유는 바로 피사의 사탑을 구경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렇게 포토 존으로도 유명한 피사의 사탑은 세월이 흐를수록 조금씩 더 기울어지면서, 붕괴 우려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렇게 오랜 시간 기울어진 상태로 있던 피사의 사탑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던 걸까. 지금부터 피사의 사탑에 숨겨진 비
[시선뉴스 허정윤]◀NA▶지난 약 3년 동안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으로 많은 하늘길이 끊겼습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있지만, 백신 보급 등으로 많은 나라들이 하나 둘 빗장을 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해외여행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 놓고 훌쩍 떠나기는 어려운 상황. 그래서 오늘은 동남아 대표 인기 여행지 중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은 동남아의 숨은 파라다이스,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려고 합니다.◀MC MENT▶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이고은 pro] 남아메리카 중앙의 볼리비아 포토시 주(州) 우유니시(市)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곳.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이 곳. 사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온통 소금으로 뒤덮여 있는, 남미에서 가장 매혹적인 곳. 바로 ‘우유니 사막’입니다.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를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우유니 사막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이곳은 엄연히 선인장이 자라고 건조한 곳에 서식하는 식물들이 자라는 ‘사막’입니다. 보통 사막하면 모래가 덮여있는 건조한 곳을 먼저 떠올리겠지
대전 한밭수목원과 고양시 행주산성 등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비접촉)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언택트 관광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다른 여행자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말한다.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통해 선정한다.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은 친수공간(빨랫돌 머리), 북한 무장
[시선뉴스 김아련] 춥다고 겨울에 집안에만 있다 보면 운동 부족으로 인해 건강이 점점 나빠질 수 있다. 겨울의 낭만이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설 연휴를 맞아 지금부터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여행지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겨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강원도 ‘평창’강원도 평창은 특히 겨울철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평창의 대관령에는 1953년 한국 최초의 스키장인 대관령 스키장이 지어졌는데 오늘날 용평스키장의 모태가 되었다. 해발 700m의 완만
[시선뉴스(강원 춘천)] 소풍, MT, 야유회 등 남녀노소 불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남이섬, 한류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한곳으로 꼽히고 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남이섬, 여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을 만나러 가보자.우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배를 타고 강과 남이섬이 이루는 자연 경관을 천천히 느끼며 들어가는 방법과 짚와이어를 타고 빠른 스피드를 느끼며 시원하게 남이섬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평소 활동적인
[시선뉴스(호주 시드니)] 복고풍과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시드니의 한 놀이공원. 커다랗고 화려한 놀이동산들도 많지만 아기자기하고 옛날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루나 파크는 시드니의 명물이다.루나 파크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입장만 하는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굳이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들어가서 시드니 풍경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구경거리가 된다.루나 파크 입구에는 우스꽝스러운 커다란 얼굴의 캐릭터가 사람들을 반겨준다. 이는 루나 파크의 상징으로 놀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6~8월은 우리나라의 여름휴가 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거나 힐링을 하기 위해 해외로 여행을 간다. 그런데 여행지가 한국보다 덥고 습하거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피서(避暑: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함)’의 의미가 사라지지 않을까? 여름휴가철 피해야 할 여행지를 알아보자.1. 인도인도는 특유의 먹거리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이다. 하지만 그런 매력도 이곳의 우기를 체험해 보면 쏙 들어갈 것이다. 인도에서는 6~8월까지 한 해
스토리오브코리아 해외편 - 터키를 이야기하다.[시선뉴스(터키 카파도키아)]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하나 둘 떠올라 장관을 이루는 터키의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을 아우르는 곳으로 터키 여행의 핵심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로마시대 때 탄압을 피하기 위해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거주했는데, 현재까지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지은 동굴 수도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관광을 온다.앞서 말했듯 카파도키아는 벌룬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카파도키아에서 벌룬 투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의 여행지 중 최고라고 꼽히는 곳 ‘몰디브’.영화 속 ‘모히또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할까’라는 말로 더 유명해지기도 한 그 곳 ‘몰디브’. 어떤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일까요?몰디브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몰디브 제도(諸島)로 구성된 나라입니다. 오랫동안 술탄제를 유지하다가 네덜란드령에서 1887년 영국 보호령으로 스리랑카에 식민지로 편입되었죠.그러다 1948년 스리랑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자 영국 직할의 보호국으로 남았고, 1965년 7월에 독립
[시선뉴스(경북 포항시)] 잔잔하게 들려오는 뱃소리와 코끝에 전해지는 바다 내음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 바로 포항죽도시장이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더욱 싱싱한 산해진미들이 사람들의 눈길은 물론 발길까지 사로잡는다.이곳은 포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만큼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구경 할 거리가 많아서 평일이나 주말이나 사람들로 항상 북적북적하다. 수산물, 건어물, 그 외 다양한 생활용품은 물론 200여 개 이상의 횟집들도 시장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포항죽도시장은 관광객들의 여행 필수 코스가 되었다.죽도시장
[시선뉴스(서울 용산)] 서울 도심의 명소 중의 명소인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위치해 있으며 한글 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이 연결되어 있다.국립중앙박물관은 방대한 공간에 30만여 점의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곳은 남산과 한강이 둘러싸는 '배산임수'의 자리이다. 박물관의 열린 마당 계단을 올라가면 남산타워가 중앙에 보이고 왼쪽으로는 인왕산의 모습과 그 사이에 서울시청, 경복궁 등의 경치를 볼 수 있다.또한 박물관 내부에 전시 중인 유물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넓은
[시선뉴스(충남 공주시)]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 한옥마을은 우리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족 여행이나 체험학습을 하기에 훌륭한 장소!공주 한옥마을의 입구는 탁 트여있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내부로 조금만 들어가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곳곳에는 휴식공간과 둘레길이 구비되어 있어 산책할 맛이 난다.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 공주 한옥마을 내부의 길. 온화한 분위기로 가득해 마음이 편안해진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전통 가옥의 풍미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한옥마을 건물 내부에서는
[시선뉴스(전남 여수시)] '여수 밤바다'... 모 가수의 노래가 히트를 치면서 여수 특유의 밤바다 분위기가 남녀노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여수는 그 자체로도 눈이 즐겁지만 다양한 섬을 연결하는 각종 대교는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킨다. 그중 여수 낭만 포차 거리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는 거북선대교는 밤이 되면 화려한 진가가 드러난다.거북선대교는 돌산과 육지를 연결해주는 다리로 제2돌산대교라고도 불린다. 돌산 주민들의 교통 편의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 거북선대교는 돌
[시선뉴스(충남 태안군)] 서해의 대표 여행지 안면도. 안면도의 다양한 여행지 중 아름다운 바다도 감상하고 그와 더불어 약간의 손맛도 느낄 수 있는 알찬 곳이 있다. 바로 밧개 해수욕장이다. 밧개해수욕장은 안면읍내 입구 안면삼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썰물과 밀물이 극명한 해변으로 썰물 때에는 드넓은 백사장이 드러나 걸어도 끝이 없는 드넓은 해변 풍경을 자랑하고, 반대로 밀물 때에는 서해에서 보기 힘든 힘찬 파도로 가득 찬 해변으로 변신한다. 이러한 밧개해수욕장은 밀물 때에 감상하는 멋도 좋지만, 개
[시선뉴스(인천 을왕리)] 서울에서 2시간이면 볼 수 있는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하고 있다. 해수욕장의 규모가 비교적 큰 편으로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특히 을왕리 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곳이며 해수욕장을 즐기기도 하지만 가벼운 산책을 하며 일몰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을왕리에는 해수욕장 외에는 그다지 볼 것이 없지만 을왕리 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어 다른 관광지가 필요 없는 명소이기도 하다.하지만 을왕리 하면 조개구
[시선뉴스(강원 춘천)] 춘천은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여행지다. 특히 강이 있기 때문에 출사지로 혹은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볼 만한 곳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우리나라 최장 호수 조망시설을 자랑하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있다.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유리바닥 밑으로 수면이 보이는 호수 조망시설로 조금은 아찔하기도 하지만 소양강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 연인들, 친구들끼리 함께 방문하기 좋다.매표를 하고 입장하기 전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덧신을 신는 것. 덧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