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할 것으로 보여...“물가 경로 불안”한국은행이 오는 12일에도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한은의 목표 수준(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여전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특히 미국에서 최근 금리 인하 신중론이 힘을 받는 가운데,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내리면서 역대 최대 수준(2.0%p)인 두 나라 간 금리 격차를 벌릴 가능성도 크지 않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채영 인스타그램]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04월 05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사전투표 첫날,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 찾아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5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2.19%로,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였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6일)까지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고, 투표 시간은 오
[사진출처 : 연합뉴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4월 3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대통령실 “윤 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얘기 듣고 싶어 해”의정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대통령과 전공의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겠다고 제안했고, 또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도 의료계에 정부와의 대화와 소통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전공의협의회 측은 아직 공식
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탁구 게이트’ 사건을 겪었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포함해 3-0으로 태국을 완파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의 추가골, 후반 37분 박진섭(전북)의 쐐기골까지 더해 태국을 3-0으로 대파했다.한국은 이날 승리로 C조 선두(승점 10·3승 1무) 자리를 굳히며 사실상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각 조 상위
[오늘의 주요뉴스]이주호, 의대생들에 대화 제안...“13일 오후 6시까지 답신 달라”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의과대학 학생단체 대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휴학계를 내거나 수업을 거부하면서 이번 달 집단 유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3월 13일 18시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다면 학사운영 정상화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어제까지 학칙상 요건을 지킨 의대 휴학생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시즌 공격 포인트 20개 돌파와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3-0을 만드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여기에 손흥민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8분 브레넌 존슨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 시간 4분 티모 베르너가 넣은 팀의 4번째 골 때도 도움을 기록하며 이날만 1골 2도움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4
[오늘의 주요뉴스]복지부 “의사단체 전면 파업 가능성 작아...현실화되지 않을 것”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의대 증원 반대 투쟁이 본격화할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들의 전면적 집단행동이 실제 벌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모든 의제를 논의할 수 있겠지만, 애초 발표한 의대 증원의 규모와 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차관은 이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이에 대한축구협회도 당시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다고 인정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려는 과정에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두 유 노 지성 팍?”, “두 유 노 연아 킴?”처럼 ‘두유노’ 시리즈에 꼭 등장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자리를 채울 선수들이 새로이 들어섰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해외 시장에 발을 넓혀가며 스타 선수들도 많아지고 그 위상 또한 더욱 드높아지고 있다. 올해 2023년 12월 26일 가장 뜨거운 이슈인 에 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손흥민어김없이 손흥민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에 ‘주류 희생’ 혁신안 전달 후 활동 종료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1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의원’의 총선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골자로 하는 혁신안을 전달하고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 앞서 혁신위는 이준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징계 취소부터 청년 비례대표 50% 할당, 전략공천 원천 배제, 과학기술인 공천 확대 등의 혁신안을 마련했다. 혁신위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주류 희생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겪은 끝에 조기 해산하게 됐다. 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웨스트햄에 역전패를 당하며 5경기 연속 무승을 달성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3-2024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 토트넘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알레호 벨리스와 교체될 때까지 88분가량을 뛰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9골 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며 EPL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미뤄지게 됐다.지난 10월 28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10라운드에서 2-1로 이긴 뒤 3연패를 당했던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이르면 오늘 개각... 총선 출마자 제외, 관료·전문가 투입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4일) 중폭 이상 개각을 단행한다. 정치인 출신들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이유로 대거 후보군에서 빠지면서 관료·학계·전문가 출신 인사들이 내각을 채우게 된다. 이번 개각 대상으로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이 유력하다. 이번 개각을 통해 중앙부처 19개 장관 중 적게는 7명, 많게는 10명이 교체될 전망이며 엑스포 유치실패와 국정원장, 방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중국을 3-0으로 꺾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최대 고비인 중국에 3점 차로 완승했다.중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79위로 한국(24위)보다 아래에 있는데, 2차 예선 상대국 중 가장 강하며, 거친 플레이를 구사하는 중국을 상대로 원정에서 큰 부상자 없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중에는 중국 관중들이 한국 선수
한국 축구 대표팀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진출로 향하는 첫 걸음을 승리로 장식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싱가포르에 5-0 완승했다.싱가포르의 촘촘한 수비진을 전반 내내 뚫지 못했던 대표팀은 전반 44분 이강인의 도움으로조규성(미트윌란)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오늘의 주요뉴스]尹, “GTX 조기개통... 김포골드라인 타봤는데 힘들어”윤석열 대통령이 어제(6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시스템이 빨리 개통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성 동탄역 GTX-A 열차에서 열린 ‘광역교통 국민간담회’에서 “대선 당시 김포골드라인을 출근길에 한 번 타봤는데 정말 힘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GTX에 대해 “초고속 급행열차와 같이 속도를 높여서 완공 시기를 최대한 당기겠다”며 “광역급행 교통 시스템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들 주머니 사정
잉글랜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역대 1군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레거시 번호’를 도입했다.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1894년 10월 13일 웨스트 허츠와 FA컵 경기를 통해 처음 기록된 1군 경기부터 현재까지 뛴 모든 선수에게 고유 번호를 부여해 구단 역사에서 그들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레거시 번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구단은 현재까지 총 879명의 레거시 번호를 매겼다. 1~11번은 129년 전 웨스트허츠와 FA컵 경기에 나섰던 베스트 11 선수들에게 이름의 알파벳 순으로 배정했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AC밀란(이탈리아)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PSG의 3-0 승리에 기여하는 골을 넣었다.이강인의 PSG 데뷔골이자 UCL 무대 첫 득점이었으며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만 22세의 나이에 UCL 본선 무대에서 데뷔골을 넣은 한국 선수가 되었다.손흥민이 2014년 UCL 최연소 데뷔골 기록을 쓴 지 9년 만에 이강인이 손흥민과 근접한 기록을 낸 것이다.이강인은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이번 시즌 7호 골을 터뜨리며 팀을 선두에 복귀시켰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했다.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풀럼을 2-0으로 이겼고, 경기 최우수 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번 경기로 토트넘은 시즌 7승 2무의 전적으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기분이 나쁘지 않
[오늘의 주요뉴스]국정감사 2주 차, 오늘 11개 상임위 국감국회는 16일 행정안전·국토 등 11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 2주 차 일정에 들어간다. 서울시청과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위 국감에서는 이태원 참사 1주기(10월 29일)를 앞두고 책임 소재와 후속 대처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있을 전망이다. 국토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상 국감에서는 철근이 빠진 속칭 '순살 아파트'와 전세 사기 사태를 놓고 여야가 각각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책임론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야는 법사위의 헌법재판소 국
[오늘의 주요뉴스]전국 2024학년도 수능 리허설... 마지막 모의평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정부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수능 전까지 남은 유일한 모의평가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시작됐다. 모의평가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지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