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과 친오빠의 부동산 사기 논란이 제기된 가수 강민경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강민경의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6일 “강민경은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다”며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은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강민경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주)아비에무아 외에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앞으로 강민경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
가수 샘김이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샘김의 아버지 김 모 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하던 자신의 음식점에서 괴한의 총격을 받아 세상을 떠났다.현지 한인 매체인 ‘시애틀 한인 뉴스넷’은 “샘김은 지난 24일 엄수된 천국환송(장례)예배에서 원래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인 ‘돈트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드리는 곡으로 바꿔 헌정해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샘김의 부친상에 마음 깊이 애도를 전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부친상을 당했다.지난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 멤버 송민호의 부친께서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송민호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유가족 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송민호의 부친은 최근까지도 입원치료를 받아왔지만 투병 끝에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4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오늘의 주요뉴스] 오스템 횡령 직원 부친 실종...유서 남기고 행방 묘연 신고 접수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 모 씨의 부친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쯤 이 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행방이 묘연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해 주거지 등 주변 CCTV와 차량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10분부터 11일 0시 30분까지 파주에 있는 이 씨의 아버지, 아내, 여동생 주거지 3곳을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한강공원 대학생 실종 사망 사건 부친 고소인 조사검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군의 부친 손현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전날 손 씨를 불러 정민 군 죽음과 관련한 의혹 전반과 경찰 수사에 이의를 제기한 이유 등을 물었다. 검찰은 경찰 수사 결과와 손현 씨 조사 내용 등을 토대로 재수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 여성 창업 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 개관국내 최대 규모의
[시선뉴스 조재휘]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마코 공주가 남자친구인 고무로 게이와 이르면 연내에 결혼한다. 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코 공주는 부친의 승낙을 얻어 연내에 혼인신고서를 관할 지자체에 낼 예정이다.1. 미뤄진 결혼일본 국제기독교대학(ICU) 동급생인 두 사람은 5년간의 교제를 거쳐 2017년 9월 약혼한다고 발표했다. 그해 11월에는 2018년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발표가 이어졌지만 2018년 2월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이 돌연 결혼 연기를 발표했다. 고무로 모친이 재혼을 전제로 만나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의 아버지가 아들의 범죄 혐의를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고소했다.손정우의 부친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아들이 자신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로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 후 범죄수익금을 거래하고 은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자금 세탁과 소지죄만 적용해도 50년, 한국에서의 재판은 별개의 재판이라고 하면서 몇개의 기소만 소급해도 100년 이상인데 어떻게 타지에 보낼 수 있곘느냐며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도 너무 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손정우의 부친은 법 집행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문제에 대해서 그의 부친이 한국에서 처벌을 받겠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5일 법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손정우의 부친 손모 씨는 범죄인 인도심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0부(재판장 강영수 수석부장판사)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제출했다. 그는 지난달 말 법무부 국제형사과에도 같은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손 씨는 탄원서를 통해 “고통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