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이광영 부장판사)는 피해자 7명이 만민중앙성결교회(이하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77)와 교회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 일부를 받아들여 성폭행 피해자 4명에게 각각 2억원씩, 3명에게 각각 1억6천만원씩 총 12억8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수년 동안 이 목사는 만민교회 신도 9명을 40여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징역 16년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이에 피해자들 이 목사의 성폭행으로 입은 피해를 호소하며 2018년 10월 민사 소
[오늘의 주요뉴스]서울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 총 32명 집계서울시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만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오전 10시 기준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은 총 487명에 달한다. 현재 확진자 32명을 제외하면 음성 444명, 검사 중 11명이다. 시는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인원은 음성으로 나왔더라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계속해서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정선군 버스 완전 공영제 6월 시행강원 정선군이 올해 6월 시내(농어촌)
[오늘의 주요뉴스]만민교회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 집계서울 구로구 구로3동 소재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의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구로구·관악구·동작구 주민 중 6명이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 30일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확진자는 30일 오후 기준으로 최소 28명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 중 2명이 근무한 금천구 가산동 콜센터로 조사와 방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만민중앙교회 예배당이 있는 구로구, 목사 사택과 교회 사무실과 연합성결신학교 등 관련 시설이 있는 서울 자치구들과 경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