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7일에는 강원 산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습니다.당시 일부 산간도로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내린 눈이 노면에 계속 쌓여 차량 운행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영하의 기온 속에 쌓인 눈이 대부분 얼어붙어 다음 날 아침까지 산간도로마다 빙판길이 예상되었습니다.2013년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예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비롯 수도권-충남북부 대설주의보 발령...충북북부-강원영서엔 대설예비특보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과 충남북부에 19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충북북부와 강원영서 등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대는 시속 40㎞로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낮(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등에 시간당 1~3㎝ 눈이 내리겠다. 오후(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14일에는 부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김해공항에 이착륙 예정이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오전 필리핀 세부에서 김해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7C2312편을 제외한 국제선, 국내선 항공기 33편이 모조리 결항·회항했고 18편이 지연됐습니다.주요 간선도로는 도로면에 내린 눈이 바로 녹아 다행히 빙판길이 되지 않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26일에는 충남과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사흘동안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파묻혔습니다.낮 동안 주춤하던 눈발은 오후 들어 다시 강해져 도심거리에도 제법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사흘동안 내린 눈으로 서해안지방에는 최고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충청도와 전북에 2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은 시기적으로는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에서 8일 무렵이며 올해는 12월 7일이 대설이다.대설은 태양의 황경이 255도에 도달한 때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음력 10월에 드는 입동(立冬)과 소설,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12월의 소한(小寒), 대한(大寒)까지를 겨울이라 여기지만, 서양에서는 추분(秋分) 이후 대설까지를 겨울이라 여긴다.24절기 중 대설이 있는 음력 11월은 동지와 함께 한겨울을 알리는 절기로 과거 농부들에게 있어서 일년을 마무리하면서
강원 중부산지와 북부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양양공항 66.5㎜, 강릉 연곡 45.0㎜, 속초 36.9㎜, 강릉 35㎜, 간성 30.5㎜, 양양 28.5㎜, 동해 21.2㎜, 삼척 17.5㎜, 대관령 5.1㎜ 등이다.같은 시간 적설량은 미시령 13㎝, 진부령 6.5㎝, 구룡령 5.7㎝, 대관령 4.4㎝, 평창 용평 2.8㎝ 등을 기록했다.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동해안 10∼30㎜며, 예상 적설량은 산지 5∼20㎝, 동해안 1㎝ 내외다.낮 최고기
[오늘의 주요뉴스] 김해공항 질주사고 차주, 금고 1년으로 감형김해공항 내부 도로에서 제한속도 3배를 넘는 시속 131㎞로 BMW를 몰다가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항공사 직원이 2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금고 1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해공항 도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는 피고인이 항공사 직원 직위를 이용해 과속하다가 사건에 이르게 돼 엄벌이 필요하고 비난 가능성도 높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1, 2심에서 피해자들과 잇달아 합의하는 등 사태를 수습할 노력을 보인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최상한으로 선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