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네덜란드 국립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10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 개관한 소식이 전해졌다.1. 네덜란드 국립 홀로코스트 박물관네덜란드 국립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네덜란드에서 추방돼 나치 수용소에서 살해된 유대인(약 10만 2천 명 추산)의 사연과 나치 독일 점령하에서 유대인이 구조적으로 박해받은 역사를 담았다.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귀국...개각 등 여권 재편 숙제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올해 마지막 정상외교인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은 ‘반도체 동맹’ 등 외교 성과를 강조하고 있지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사태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포함해 외교안보 라인 정비 등 추가 개각도 과제다.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교체 시점도 고민해야
[오늘의 주요뉴스]尹대통령, 오늘 네덜란드 국빈 방문...‘반도체 협력 강화’에 주력윤석열 대통령이 11∼15일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유럽 내 제2교역국이자 반도체 장비 산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경제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초미세 공정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인 ASML의 클린룸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반도체 협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AFP 인터뷰에서 “ASML 방문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관계에
[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11일부터 네덜란드 3박 4일 국빈 방문... 한국 정상 최초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네덜란드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윤 대통령이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또 빌럼-알렉산더르 국왕과 함께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17일에는 네덜란드의 한 미술관에서 세계적 명화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전시 중이던 피카소의 ‘광대의 초상’, 모네의 ‘런던 워털루 다리’, ‘런던 채링 크로스 다리’를 비롯해 마티스, 고갱 등 한 점에 최고 1,000억원을 호가할 수 있는 그림 7점이 무더기로 도난당한 것입니다.자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인디애나 주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발생한 네덜란드 군인 피격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AP통신과 현지매체 등은 인디애나폴리스를 관할하는 마리온 카운티 검찰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용의자 샤마 던컨(22)을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보도했다.1. 군인 총격 살인던컨은 지난달 27일 인디애나폴리스 시내 호
포르투갈을 벨기에가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데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이기면서 8강에 진출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버틴 디펜딩챔피언인 포르투갈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벨기에가 승리하며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셈이라는 평가다.이날 벨기에는 전반 42분 토르강 아자르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성공시킨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승리했다.한편 이번 유로는 만 36세인 호날두의 마지막 유로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포르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로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해왔던 유럽연합(EU)이 지난 1일부터 전염병 상황이 안전하다고 판단된 14개국에 대해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물론 우리나라도 14개국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EU의 결정이 법적 구속력이 없는 권고 사항이기에 우리 국민이 유럽으로 휴가를 갈 수 있는지는 나라마다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첫 번째, 입국 이후 14일 격리 등의 조건 없이 개방한 ‘네덜란드’네덜란드는 7월 1일부터 국경을 열었으며 아무 조건 없이 개방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EU 이사회 권고를 수용해 1일부터 한국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4월 26일 일요일의 국제 이슈▶케냐코로나19 관련 수칙 엄격히 지키는 조건으로 호텔, 레스토랑 영업 제한적 허용26일(현지시간)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정부가 의료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재빠르게 대처한 결과 지금까지 전염병의 광범위한 확산과 인명 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마련한 코로나19 관련 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는 조건으로 호텔과 레스토랑의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
[시선뉴스 김아련] 영국이 이란으로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얼마전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여객기를 격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1. 랍 장관, 투명한 사고 원인 조사 촉구랍 장관은 "이란으로 가거나, 이란에서 왔거나, 이란을 거쳐 가는 모든 비행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고 밝히는 한편 완전하고 투명한 사고 원인 조사를 촉구했다.영국은 지난 8일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
[오늘의 주요뉴스]미군기지 소속 헬기 컨테이너 추락...인명피해 없어23일 평택 미군기지 소속 헬기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비닐하우스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2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비닐하우스 위로 하늘을 날던 헬기에서 사각형 컨테이너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컨테이너(가로 및 세로 2.4m) 내부에는 연료펌프 등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구리시,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 공청회 개최경기도 구리시는 2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공청회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9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네덜란드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중앙역 지하에 세계 최대 자전거 주차장 개장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부 도시 위트레흐트 중앙역 지하에 1만2천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자전거 주차장이 개장한다.▶일본日, 신호 무시하고 달리던 경찰 순찰차 어린이 치어 중태에 빠뜨려도쿄도 지요다구 요쓰야역 앞 교차로에서 18일 오전 10시 40분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경찰 순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중태에 빠뜨린 사건을 계기로 경찰차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7일 토요일의 국제 이슈▶멕시코멕시코, 수질 오염으로 인해 5m 넘는 거대한 거품 발생...남성 추락해 숨져26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멕시코 푸에블라 주의 하천에서 수질 오염으로 인해 만들어진 거대한 비누거품에서 셀카를 찍으려던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남성이 실종될 당시 하천은 높이 5m가 넘는 거대한 거품 산으로 변한 상태였다.▶네덜란드서유럽 폭염, 네덜란드 여름 캠프 참가하던 어린이 30여 명 열사병으로 병원 실려가지난 25일 네덜란드 중부의 뢰스던에서 여름 캠프에 참
[시선뉴스 최지민] 유럽에서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벨기에 기상 당국이 24일 사상 처음으로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벨기에뿐 아니라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도 오는 25일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고, 영국도 같은 날 기존의 낮 최고기온 기록인 38.5도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1. 벨기에, 폭염 적색경보 벨기에 기상청(MRI)은 이날 0시를 기해 해안 지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적색경보를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MRI가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9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멕시코멕시코시티 규모 2.2 지진 발생...잇단 소규모 지진에 시민들 '불안'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18일(현지시간) 오후 1시 54분께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시내 건물이 몇초간 흔들렸으며 일부 시민은 건물에서 급히 빠져나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최근 멕시코시티에서는 소규모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미국인류 달 착륙 50주년 맞아 워싱턴 모뉴먼트에 새턴V 로켓으로 변신미국 워싱턴DC의 상징물 중 하나인 워싱턴
[시선뉴스 최지민] 영국의 옥스퍼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후보 중 하나로 선택했던 ‘오버투어리즘’(over tourism·과잉관광)은 과도하게 밀려드는 관광객들이 유명 관광지 인근 환경을 어지럽히고 현지 거주민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오버투어리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관광지로는 페루의 마추픽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베네치아 등이 있다.1. 페루 마추픽추페루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마추픽추에 있는 15세기 잉카 성채 유적지에는 지난해 157만 8천3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전년 대비 12% 늘
[오늘의 주요뉴스] '함바 비리' 의혹 경찰 고위 간부 2명 불기소 의견 송치'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 브로커 유상봉(73) 씨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발당한 경찰 고위 간부들이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뢰 혐의로 고발당한 유현철 경기 분당경찰서장(경무관)과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에 대해 각각 '공소권 없음', '무혐의' 의견을 달아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유 서장에 대해서는
[오늘의 주요뉴스] 막말 논란 전광훈 목사...선관위에 제동'대통령 하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예배 설교 중 송영선 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발언을 했다가 선거 당국으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에는 설교 도중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대한지지 발언을 했다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한 달 사이에 두 차례나 선관위로부터 '설화'로 지적받은 셈이다.'화장에 관심' 립스틱/아이섀도 등 훔친 남학생 붙잡혀광주 북부경찰서는
[시선뉴스 최지민] 200년 만에 야생에서 늑대가 태어났다.네덜란드 중동부의 헬데를란트주(州) 당국은 온라인을 통해 산림개간지역에서 서식하는 세 마리 새끼 늑대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시했다.1. 140년 만에 네덜란드에 정착한 야생 늑대지난 4월 말,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야생 늑대가 140년 만에 네덜란드에서 발견됐다.현지 생태운동단체 '프리네이처'(FreeNature) 등 생태학자들이 네덜란드 벨루어지역에 출몰한 암컷 늑대 두 마리의 발자국과 배설물로 DNA를 추적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유럽연합(EU)의 입법기관인 유럽의회를 구성하는 751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유럽의회 선거가 26일 종료된다.선거 나흘째인 이날엔 독일(할당 의원 수 96명)과 프랑스(74명), 이탈리아(73명), 스페인(54명), 폴란드(51명) 등 EU 소속 21개 회원국에서 투표가 실시된다.앞서 지난 23일엔 영국(73명)과 네덜란드(26명), 24일엔 아일랜드(11명)와 체코(25일까지 실시,21명), 25일엔 라트비아(8명)와 몰타(6명), 슬로바키아(13명) 등에서 투표가 진행됐다.26일 21개국 투표에선 유럽의회 의원 751명 가운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