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19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네덜란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중앙역 지하에 세계 최대 자전거 주차장 개장

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부 도시 위트레흐트 중앙역 지하에 1만2천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자전거 주차장이 개장한다.

▶일본
日, 신호 무시하고 달리던 경찰 순찰차 어린이 치어 중태에 빠뜨려

도쿄도 지요다구 요쓰야역 앞 교차로에서 18일 오전 10시 40분께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경찰 순찰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중태에 빠뜨린 사건을 계기로 경찰차의 긴급주행을 어느 범위에서 인정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싱가포르
'장수 국가' 싱가포르, 은퇴 연령 2030년까지 62에서 65세로 늘려

19일 싱가포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총리가 전날 독립기념일 축제를 매듭짓는 '내셔널 데이 랠리' 연설을 통해 현행 62세였던 은퇴 연령을 오는 2022년부터 63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0년까지 65세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 장기화에 대만으로 이민하고 싶어하는 홍콩인 수 급증

19일(현지시간) 홍콩 언론에 따르면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 되면서 대만에 이민하고 싶어하는 홍콩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대만 이민청에 홍콩인이 이민이나 체류를 신청한 건수는 2천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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