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 54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가압장에 설치된 펌프 가압장치 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해 현재까지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이 사고로 60∼100℃의 온수가 분출되고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80개소 3만 8천여 세대에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가압장은 펌프로 수압을 높여 원거리의 목적지로 온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서울에너지공사는 이날 오후 3시 54분 문제를 파악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다. 오후 5시 38분에는 가압장 내 모든 밸브를 잠그고 복구 작업에 나섰다
시선뉴스=(서울 구로구)ㅣ스포츠를 좋아하거나 콘서트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고척스카이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척스카이돔은 체육·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 문화시설로, 오는 9월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가 예정되어 예매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고척돔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지만, K팝 걸그룹의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고척스카이돔은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2015년 9월에 완공되었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 개장했는데, 2
[시선뉴스 (서울 구로구)] 한 고장의 역사를 지켜봐온 지역 산(山). 대부분 높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마다에 담긴 희로애락의 역사적 가치는 에베레스트를 뛰어넘는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개웅산에는 우리 민족의 아픔인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퇴적되어 있다.개웅산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 125m이며, 능선이 세 방향으로 뻗어 삼각형을 이룬다. 개웅산에는 우리 민족의 깊은 역사가 담겨 있다. 개웅산은 조선시대에 이 산에서 봉화를 올렸다하여 봉화대라고도 불렸다. 봉화란 불을
지난 6일 이후 닷새 만에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만민중앙교회에서는 목사 사택에 근무하는 직원(금천구 6번 환자)이 지난달 25일 처음 확진된 이후 관악구 43번 환자에 이르기까지 총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11일 서울 관악구는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보라매동 주민 72세 여성으로 관악구의 43번째 환자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이자 동작구 17번 환자인 58세 여성과 지난달 17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작구
[오늘의 주요뉴스]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 102명 집계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입주한 운영 콜센터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이는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 207명과 7∼9층 콜센터 직원 553명, 13∼19층 오피스텔 거주자 200여명 등을 검사한 결과다. 박 시장은 "코리아빌딩의 집단감염 사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코리
그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서울 구로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구로구는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22일 구로구청 보건소는 "확진자는 구로구 개봉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조모(41·남) 씨로,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조씨의 주소지는 서울 구로구가 아니라 경기도 부천으로 등록돼 있었다.조씨의 대략적인 감염 경로는 이렇다.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온 것으로
[시선뉴스 (서울 구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전통 시장 탐방. 지방은 물론이고 서울에도 각 지역의 전통과 특색이 담긴 전통 시장이 많아 비교적 간편하게 방문해 볼 만하다. 특히 최근에는 주차시설과, 지하철역과의 연계도 잘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데, 구로 지역 위치한 ‘남구로시장’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중국의 식문화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 여행의 새로운 묘미를 느낄 수 있다.구로 지역의 주민들에 따르면 남구로시장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구로 시장’으로 불리다가 2000년 인근에 남구로역이 생기며
▶누가 : U2▶언제 : 12월 8일 오후 7시 ▶어디서 :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무엇을 : 공연 라이브 ▶어떻게 : 38인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치는 색다른 무대 ▶왜 : 첫 내한 공연
[시선뉴스 조재휘]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7일)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대전 유성에 40여종의 국화 활짝...12일부터 전시회 – 대전광역시'제10회 대전 유성 국화 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유림공원, 온천공원, 갑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는 국화전시회 10주년,
[시선뉴스(서울시 구로구)] 문화에 대한 가치가 중요시 여겨지는 요즘 과거에 비해 영화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때문에 다양한 문화생활이 갖춰져 있는 주거 공간이 각광받는데, 특히 지자체의 관리와 지원을 통해 알뜰하게 이용 가능한 문화공간이 있는 주거지역은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올라가게 마련이다. 서울시 구로구 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전적으로 끌어올려 주는 공간이 있다. 바로 구로구민회관이다. 구로구민회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 5동에 있는 문화 시설로 구로구의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 문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27일)은 각 지역의 식목일과 관련된 소식이다.- 각 지역의 식목일과 관련된 소식1. 구로구, 식목일 맞아 3만여 그루 식재 – 서울 구로구서울 구로구는 식목일을 맞아 4월까지 천왕산(천왕동 278-1번지 일대) 2㏊와 능골산(고척동 산8번지 일대) 2㏊에 산철쭉, 조팝나무, 사철나무, 산벚나무, 좀작살
[시선뉴스 (서울 구로구)] 지역구의 이름은 해당 지역만의 특색이나 의미를 부여해 만들어진다. 서울시 구로구의 경우 먼 옛날 노인 9명이 장수했다는 전설로부터 유해한 이름인데, ‘구로(九老)라는 이름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낸 특색있는 공원이 있다. 바로 ’구로 거리공원‘이다.구로5동 구로구민회관과 영림중학교 인근부터 시작해 신도림역 부근까지 가로로 길게 조성된 구로 거리공원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근의 도로명 주소는 ‘공원로’라고 표기되고 있다. 지역 주민에 따라서는 도로공원, 구로공원, 가로공원 등 다양하게 불린다. 이 곳은